서장 용사…!! 소환하므로 교섭을

서장 용사…!! 소환하므로 교섭을 

신계 


「어이! 겨우 정해졌다고!」 

하며 풍신이 말을 바람으로 실어 날려 왔다 
겨우 200 m정도의 거리라면 직접 와서 말을 하면 좋겠지만 얼마나 귀차니스트인거야 



「에―, 누가 있어?」 
「그러니까…」 
「기다려, 본격적으로 멤버들에게 보내는건 나중이다」 
「 어째서」 

그렇게 나는 말을 차단한다 
후보로 선택되고 있던 신의 항의 소리가 나오지만 무시한다 


「우선 시험적으로 해 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그렇다고 하는 것은 표면이고 
신참의 신들이 건방지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느낌이다 



최근 신들은 건방지다 
고참 신들의 시대 
신이 되려면  위업을 완수해야 한다든지, 
인간계에서 막대한 신자를 얻어야 한다든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구십구신이 된다든지 
그렇게 전해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야호! 신이라고! 이 몸은! 어서 울어러 보아라」 
라든지 
「츠쿠요미? 잠깐 이것 좀 해볼레?」 
라든가, 고참 신들을 바보취급 하고 있는 놈들이 많다 

이번 이세계에 신을 보내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아무튼, 유배같은걸까나? 



그리고 
지금 확실하게 용사 소환을 하려고 하고 있는 장소에 보내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용사 소환이 뭐라고 하는 것이냐 하면 
세계와 세계 사이를 일시적으로 연결해 이세계 A지점과 지구측 세계 B지점을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바탕으로 된 것은 지금부터 1300년 정도 전에 신끼리 맛있는 음식의 교환이든지 공예품의 매매든지를 하고 있었을 때에 사용하고 있던 기술이다 
아무튼, 신계의 야○오크(ヤ○オク)라고 말해지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말한 세계와 세계를 연결하는 행위는 상급신의 허가가 필요해 지금까지는 울면서 용사 소환되는 것을 전송하고 있었다 
이 용사 소환의 진에게는 최악의 장치가 있어, 용사 소환으로 소환자를 보내지 않고 무시했을 경우, 어느 쪽인가의 세계가 붕괴한다고 하는 장치하다 

그러니까 지금은 
상급신의 권한에 의해 저 편의 소환 이유나, 신끼리의 규정에 반하지 않은가 확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선 저쪽의 신에게 메세지를 보내자 
아무튼, 내심 정말로 화가나지만 정중하게 써 두자 

나 「안녕하세요 일본의 신입니다. 어쩐지 그 쪽으로부터 용사 소환이 발동되고 있습니다만, 그만둬 주실 수 없겠습니까?」 

피론♪ 

마신 「아, 안되? 잠깐 재앙의 신을 스러트려 주었으으면 하는데」 


가벼운 느낌으로 말 하지마 티끌주제에! 

나 「아니아니 무리니에요, 인간이. 거기에 상당한 수의 세계로 소환되어서 큰 일입니다만」 

마신 「아―, 그런가… 어떻게 하면 좋아?」 


하~? 네 놈의 머리는 텅 빈거냐! 스스로 생각하라고! 티끌! 

나 「그럼, 용사 대신에 보낼 수 있는게 있는데」 


마신 「아! 괜찮은거야! 고마워?」 


! 이러언! 빌어먹을 녀석! 너는 경어 사용할 줄도 모르는거냐! 

나 「네네―♪ 지금 보낼게요―」 



후~, 혈관이 끊어질 것 같네… 
「네, 교섭 성립」 



자, 용사 대리를 보내라고 했습니다! 

나를 화나게 한 일을 후회시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