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설 완결/악마를 지키는 자 (25)
취미 창고
제24장 악마를 지키는 자 아오는, 지면에 누워있는 쇼우비의 머리의 앞에 서서 생각한다. 지금의 자신은, 이 머리가 날아가, 입속에 있는 히이라기의 뇌의 중추부가, 어디엔가 흩날려 버리지 않는 이상 누구도 쓰러뜨릴 수 없다. 쿠로와 유키의 두 명은, 목을 절단 해, 머리만 금속의 우리에게 넣었으므로, 거기에서 나오는 일조차 불가능하다. 지면에 떨어지고 있는 「벌레의 도끼」와 「갈증의 나이프」는, 머리만 있는 쇼우비가 다룰 수 없고, 「회색 폭탄」은, 검은 구슬 상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 위험도 없다. 이미, 이 주위에, 자신을 위협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인가 걸린다. 무엇이, 그렇게 느끼게 하는걸까?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쇼우비의 머리가 재생이 조..
제23장 비장의 카드 쇼우비가 물러난 순간, 아오도 움직여, 쿠로와 유키의 절단 된 머리가 들어있는, 작은 금속의 우리가, 숲의 지면에 떨어진다. 아오로부터 멀어져, 나무들의 그늘에 들어간 쇼우비는, 잡고 있던 검은 구슬을 「벌레의 도끼」의 형태로 되돌리면서, 배후로부터의 살기에 반응해 뛴다. 쩌적! 「지옥 바사미」의 검은 충격파가, 쇼우비 아래를 통과해 절단 된 숲의 나무들이, 부스러지며 넘어져 간다.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작! 그 사이를 빠져나가듯 뛰자, 바로 근처를 「격진의 활」의 충격파가 지나가며, 주변에 있던, 모든 것이 가루들이 되어, 솟아올라간다. 즈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큭!」 공중에 내던져져 날아오른, 파편을 차며, 몸의 자세를 고친 쇼우비는, 나무들이 밀집하고 있는 장소..
제22장 진짜의 괴물 쇼우비가, 손에 가지고 있는 「회색 폭탄」을, 검은 구슬로부터, 회색의 작은 주사위와 같은 형태에 되돌리자, 곧바로 점멸이 시작된다. 손바닥 위에서, 점점 점멸이 빠르게 되어 가는, 그것을, 8까지 세고 던지자, 2초 후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 즈간! 그러자, 거기에 있던 2미터의 바위가 가루들가 되어 부서져, 파편이 흩어지고, 중심에는, 원래의 검은 구슬로 돌아온, 무기가 떨어진다. 그것은, 초소형의 「암흑 폭탄」고도 말할 수 있는 무기로, 그 폭발 범위에 들어간,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손 무기이니까, 흡수하고 있는 힘만으로 몇 십회는 사용할 수 있다. 그렇게 들으면, 대단히 뛰어난 무기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회색 폭탄」의 폭발 범위는 불과 반경 1미터..
제21장 마음의 어둠 쇼우비는, 꿈 속에서, 생각해 낸다. 자신을 사랑해 준,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신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사고로 두 명이 죽고, 자신의 신체에, 장해를 입기 전까지는…………. 그 사고 다음, 아버지가 인종차별 주의자였다는 이유로, 3년간, 간호사들에게 심한 일을 계속 하져 , 쇼우비는, 아버지의 일도, 그런 아버지와 결혼한 어머니의 일도, 미워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실, 쇼우비도, 마음속에서는, 옛날과 같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일을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간호사들에게 들은 일이나, 당한 일 탓으로, 이제, 그것을 할 수 없다. 어쨌든, 쇼우비가 간호사들에게 당한 일을, 아버지는, 다른 인종의 아이들로 하고 있었으니까…………. 히이..
제20장 괴로운 결단 큰 바위 위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웃음을 띄운 유키는, 몇번불평을 말한다. 「…………그, 쇼우비. ……역시, 너가 리더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납득할 수 없어……」 나무를 쓰러뜨리고 앉은 쇼우비는, 한숨을 쉰다. 「또, 그 이야기네. 싫으면, 떠나라고」 「떠나라고, 라니 뭐야! 너를 리더로 인정하지 않은 나에게, 명령 하지마!」 쇼우비는, 자신의 좌우에 앉은, 히이라기의 손을 잡아, 크로의 어깨에 손을 돌리면서, 거기에 대답한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2가지. 1개는 경험, 다른 하나는 지도력이다. 여기에 있는 네 명 중에서, 히이라기를 지킨 경험이 가장 풍부한 것은 쿠로지만, 이 녀석에게는 지도력이 없다. 그러니까 두번째로 경험이 있고, 가장 지..
제19장 귀찮은 여자 가지고 있던 「허무의 쌍절곤」을 압축해 검은 구슬로 되돌린 아오는, 그것을 윗도리의 포켓에 엏으면서, 쇼우비들에게 걸어 온다. 「어떻게 된거지, 쇼우비? 대단히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군?」 쇼우비는 무의식 중에, 다른 한쪽 손으로, 히이라기의 신체를 껴안으면서, 다른 한쪽의 손으로, 쿠로의 손을 잡는다. 그 손이, 희미하게 떨고 있었으므로, 쿠로는 놀라 쇼우비를 본다. 그런 쇼우비의 상태를 봐, 아오는 멈춰 선다. 「……왜, 그렇게, 나를 노려보는 거지?」 그렇게 말하는 아오에게, 쉰 목소리로, 쇼우비가 묻는다. 「…………그 마물, 어떻게 이겼는지 가르쳐줘」 「그 마물 「사신 닌자」말이야? ……아니, 나도, 필사적이었으니까, 어떻게 이겼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 「거짓말 마라! ..
제18장 수수께끼의 승리 「뭐야, 그 스피드는!」 심야가 되어, 마물의 기색을 느껴, 곧바로 전투 태세로 들어간 쇼우비는, 아오와 쿠로의 이야기로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훨씬 빠르게 이동하는, 그것을 보고, 무심코 외친다.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달빛 아래, 숲 안을 지그재그로 이동하는 그 마물의 스피드는, 음속을 아득하게 넘고 있고, 주위의 나무 잔가지들은 충격파로 부서져 날아가고, 이쪽에 가까워져 오는 것이, 멀리서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쇼우비들도, 히이라기의 힘을 흡수하고 있으므로, 음속으로 움직이는 일은 할 수 있지만, 그 마물의 스피드는, 그것보다, 한층 더 빠르다. 아무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서, 히이라기를 양손으로 안고 항상 힘을 흡수하고 있으면, 인간이라도, 그 스피드를..
제17장 이상한 마물 오후의 햇볕이 숲에 내리는 가운데, 마음이 죽어 있는 히이라기가 무표정한체, 정좌한 쿠로가, 고개를 숙이며 식은 땀을 주륵주륵 흘리는 앞에, 인왕립인 쇼우비가 입을 연다. 「 나는, 가슴의 일로 화나 있지 않아. 너가 거짓말을 한 것에 화나 있어」 「죄송합니다. 누님」 「원래 나는, 가슴의 크기 같은건, 전혀 신경쓰지 않아. 그러니까, 내 가슴이 작은 것은, 왜라고 내가 물었을 때, 그것은 선천적입니다라고, 너는, 분명히 대답했으면 좋았어」 「죄송합니다. 누님」 「그런데도, 너는, 히이라기의 힘의 부작용으로 가슴이 작아지는 걸지도 모른다고 말했지?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알았을 때, 내가,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되었는지 알아? 물론, 나는, 가슴의 일에 상처받지 않아. 너가 거짓말을 한 ..
제16장 들킨 거짓말 햇빛이 들어오는 숲 안, 고속으로 달리면서, 쇼우비는, 여자를 향해 고함친다. 「기가 죽지 말아라! 그러면, 마물을 쓰러뜨릴 수 없잖아!」 그 여자가 사용하고 있는 「무자비한 솥」이라는 무기로, 한 번 던지면 자동으로, 목표의 신체를 잘게 잘라 주므로, 마물의 근처에서 공격을 피하면 좋지만, 여자가 기가 죽어 도망쳐 버려, 그 무기가 여자에게 돌아가, 쇼우비는 고함쳤던 것이다. 한층 더 여자는, 도망치면서 다리가 뒤얽혀 구르며, 「무자비한 솥」도 받지 못하고, 지면에 박혀 검은 구슬에 돌아와, 어쩔 수 없이 쇼우비는, 체장3미터의 「벌레먹는 원숭이」와 그 여자 사이에 끼어든다. 「젠장! 이 정도의 마물, 혼자서 쓰러뜨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쇼우비도, 그 마물의 몸 표면에 있..
제15장 수수께끼의 계획 아오(青)가, 8년전, 24세때, 16세의 그 소녀와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한밤중, 타고 있던 차를, 야생 동물을 피하다 나무에 부딪쳐, 휴대전화도 연결되지 않았고, 이외에 통과하는 차도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을 때, 멀리서 찾아낸 빛을 더듬어 마을에 도착해, 그 소녀와 만났던 것이다. 그히고 두 명은, 그 순간 사랑에 빠졌고 주말마다 아오가 마을에 다니며, 지금부터 7년전, 아오가 25세, 소녀가 17세때, 히이라기가 태어났다. 덧붙여서, 히이라기라는 이름은, 태어나기 반년도 전부터, 아오와 소녀가 둘이서 결정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태어난 히이라기가, 무한의 생명을 가지는 사람이었던 탓에, 아오는, 2개의 불운을 동시에 얻게된다. 첫번째의 불운은, 무한의 생명..
제14장 새로운 남자 쇼우비는, 어렸을 무렵, 자신의 집의 뜰에서, 친구와 놀고 있었을 때의 일을 생각해 낸다. 벌레를 잡으며 논 일이다. 그 당시의 쇼우비는, 지금과 같은, 뒤틀린 성격은 아니고, 그 친구도 솔직하고 배려심 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두 명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잡은 벌레에 잔학적인 행위를 했다. 날개나 다리나 머리를 찢고, 그 신체에 나뭇가지를 찔렀던 것이다. 물론 두 사람 모두, 벌레 이외의 생물에, 그런 잔학적인 행위는 하지 않는다. 벌레니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한 것은, 그 두 명이 특별했기 때문은 아니다. 어떤 인간도, 자신들과, 너무 다른 생물에 대해서라면, 모든 잔학 행위가 생긴다. 그 두 명의 행위를 본 쇼우비의 부친도, 그것을 멈추지 않고, 그저 웃고 ..
제13장 진정한 지옥 히이라기와 쿠로를 데리고 간 트럭을 놓친 유키가, 히치하이크와 도보를 반복하면서, 어떻게든 마을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다음날 오후가 되어 있었다. 마을은, 어제 낮에 지나간 「강철 송충이」의 대군 탓으로, 나무나 집 차등, 지상에 있던 것은 모두 파괴되고 있었지만, 컨테이너식의 지하 쉘터에 숨어 있던 마을사람들은, 어떻게든 전원이 살아난 것 같아, 유키의 모습을 보고, 모두 모여 온다. 하지만, 처음은 유키의 무사를 기뻐해 준 마을사람들도, 보호자였던 여자들 전원이 죽은 일이나, 히이라기를 악마라 믿어 버린 남자들에 의해, 그녀와 쿠로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 일을 듣자, 모두 울기 시작해, 유키는, 어떻게든, 그것을 달랜다. 「모두, 침착해 줘! 확실히, 히이라기와 쿠로는, 지금도 ..
제12장 운명을 바꾸는 거래 쇼우비는, 3년전 11세때,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 부모님을 잃어, 그것과 동시에, 양팔과 양다리 한쪽 눈을 잃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머리카락도 나지 않게 되고, 신경도 손상되 목 아래로부터는 움직일 수 없는 신체가 되었다. 만약, 쇼우비가, 자산가의 아이가 아니어서, 최첨단의 고도의 의료를 받을 수 없었으면, 아마, 그대로 죽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쇼우비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자마자,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일에 광분했다. 아름답고, 우수한 자신이, 추악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체가 되어, 아직도 계속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단순한 괴롭힘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받고 모든것이 충족되있던 소녀가, 돌연, 그 모두를 빼앗겼으니, 그런 식으로..
제11장 새로운 수호자 자신이, 그 때, 제대로 하고 있으면, 히이라기가 그러한 일이 되는건 없었을 것이다. 달빛 아래에서, 히이라기의 알몸의 신체를 안으며, 쿠로는 후회한다. 하지만, 이미 히이라기는, 그런 쿠로에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남자들에게, 세지 못할정도로 계속 살해당해 , 마음이 완전히 죽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쿠로는, 그렇게 자신을 탓하지만, 그 때, 히스이들이, 취해야 했던 행동은, 남자들을 구하려고 하는 일도, 죽이려고 하는 일도 아니었다. 사실은, 남자 한사람이 폭주한 시점에서, 곧바로, 그 남자를 버리고 도망치면 좋았던 것이다. 그렇게 있으면, 폭주한 남자가 힘을 다 써 버리는지, 완전하게 살해당할 때까지, 몇명의 남자들이 살해당하겠지만, 피해는 그 만큼으로 끝났다. ..
제10장 소녀를 악마라고 부르는 사람들 잠시 후, 간신히, 뒤쫓아 오던 「강철 송충이」의 대군이 사라졌으므로, 알몸이었던 히스이들 네 명은, 숲 안에서 찾아낸 오두막에 멋대로 들어가, 거기에 놓여져 있던 옷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 그것들은 모두, 확실하게 세탁되어 있었지만, 어른 사이즈 밖에 없고, 구두도 그랬기 때문에, 열살의 크로와 7세의 히이라기는, 셔츠의 소매나, 바지의 옷자락을 꺾어, 벨트를 힘겹게 잡아, 헐렁헐렁한 양말을 발목의 곳에서 묶은 것만으로 참는다. 그리고, 마물의 무기인, 많은 검은 구슬도, 그 오두막에 있던, 어깨로부터 내리는 가방 안에 정리해 넣는다. 마물들이 다시 인간의 세계에 출현할 때까지, 당분간 시간이 있을 것이므로, 히스이는, 지금, 쿠로와 유키에게, 이번 사건을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