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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장 147 어떤 시녀의 중얼거림 「 뭐야! 뭐가 어떻게 되가는거야! ?」 인기척이 없는 숲으로 도망쳐, 나는 변화를 풀었다. 그 거구로는 바로 발견되어 버리니, 바위산을 넘자마자 몸을 작게 만들었다. 평범한 도마뱀과 비교하면 크지만, 바위 그늘에서 몸을 숨기자, 추격자들은 눈치채지 못했다. 추격자를 뿌리친 후, 인기척이 없는 곳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그 도마뱀이 나라는걸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안심은 할 수 없다. 마소 덩어리를 정화해 버리는 상대다. 주의해서 나쁠건 없다. 『 비올라, 괜찮아?』 나와 동화한 도마뱀의 마물이, 마음 속에서 묻는다. 레이븐처럼 저항한 것도 아닌데, 어째선지 나와 도마뱀의 의식은 동화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렇게 때때로 말을 걸어온다. 『 저 ..
제6 장 146 유물은 중요 모두 나와 찾아봤지만, 불 도마뱀은 발견하지 못했다. 「 미안하다」 빈스가 사과했다. 라모나도 낙담한 모습이다. 「 잡을 수 없었던건 유감이지만, 목적은 완수했으니, 괜찮아」 마소 덩어리를 정화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그 불 도마뱀은 예상 외였으니까. 팀이 되지 못한건 유감이었지만. 「 그런데, 싸우는걸 좋아하는 네가 왜 그런 틈을 준 거야?」 맞아. 평소의 빈스이라면, 분명 흥분할만한 시츄에이션이었을 텐데. 비겁하다라고 매도당해서, 결투이라니, 그렇게 단순한 짓은 하지 않을…거리고생각하는데. 「 그건… 그 불 도마뱀, 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지?」 「 그래. 나도 알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 큰 거구를 이용해 돌진하거나, 꼬리를 휘둘러, 우리들을 쫓아내..
제6 장 145 속성보다 뇌근육이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 귀중한 샘플이야! 안전하게 회수해 줘! 」 소리친건, 베이츠이다. 드문 마물을 앞에 두어서 인지,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케빈괴, 소대의 사람들. 빈스와 라모나. 기사들. 그리고, 경비병들이 불 도마뱀을 포위한다. 『 뭐…… 뭐야, 너희들. 조금은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하라고. 이런 괴물, 본 적 없잖아! ? 빨리, 꼬리를 말고 도망치라고! 』 불 도마뱀이 어째선지 당황하고 있었다. 아니아니. 무서워하라고 해도, 이런 멋진 불 도마뱀을 앞에 두고, 무서워하라니 무슨 소리야. 가능하다면, 팀이 되고 싶다 생각하는게 사람의 마음이야. 『 가까이 오지 마! 이, 변태놈들! 』 불 도마뱀이 나를 향해, 브레스를 토한다. 「 변태 아니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