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창고
제1장 15화 -2 본문
★
세이야가 방에서 모습을 감추었을 무렵, 이.미. 전투는 종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 카렌, 그쪽으로 2 발 간다! 」
「 괜찮아요! 」
카렌이 날아오는 마법 구슬을 향해 손바닥을 핀다.
순간.
카렌의 정면에 무영창으로 장벽이 전개되어, 다가오는 마법구 2발은 소리를 내며 부서졌다.
「 루・ 루브라・ 라이카・ 라인맥」
「 주문 영창을 하게, 놔둘 것 같 컥! ?」
마이가 주문 영창에 의해 무방비가 된 것을 덮치려한 남자.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보다 먼저, 에메랄드 그린 곰에게 맞아 뭉게졌다.
「 비루리아・ 루가・『 업화의 관통탄( 그릴・ 아츠)』!! 」
마이의 뻗은 손 끝.
머리 위에는 강대한 마력을 두른 5 개의 불꽃 화살.
문답 무용으로 발사된 것은, 전방에 있던 남자들을 가차 없이 날려버렸다.
「 끄아아아악! ?」
「 으와아아악! ?」
그것들은, 남자들에게 남은 희미한 전의조차 소멸 시키기에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 히익! ? 뭐야, 이놈들!! 」
「 단순한 꼬맹이가 아니었나」
그렇게 외치는 사이에도, 동료는 점점 줄어들어 간다.
50 명 가까이 있던 남자들은, 갑자기 나타난 2 명의 마법사에 의해 어찌할 틈도 없이 유린당하고 있었다.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승패는 결과를 볼 필요도 없이 명백했다.
그렇기에.
「 도망쳐! ! 우리들은, 이 녀석들에게 이길 수 없다!! 」
그런 방향으로 흐르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도망치게 둘 것 같아!! 」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남자들에게, 마이의 마법구와 곰이 덮친다.
그러나, 수가 부족하다.
물론 실내에도 창은 붙어 있어, 그곳으로의 출입도 자유롭다.
남자들은 각각 분산하는 것은, 1 명이라도 많은 사람이 도망갈 수 있도록 한 도박이었다.
그러나,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실패로 끝났다.
「 시・ 사이렌・ 위・ 쿠라이아쿠」
「 뭐, 뭐야? 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건…」
도망치고 있던 남자가 중얼거린다.
실내를 뒤덮을 정도로 흩어지는 빛은, 조명에 비추어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 얼음?」
누군가가, 그렇게 중얼거린 순간이었다.
「『 백은의 세계( 프리지아)』」
그 말과 동시에.
홀에 있던 모든 창문에, 얼음의 꽃이 피었다.
「 뭐, 뭐야! ?」
「 윽, 젠장!! 열리지 않아!! 」
창 전체를 감싸듯 핀 무수한 얼음의 꽃들은, 남자들의 탈출 경로를 확실하게 막고 있었다.
「… 카렌?」
이 현상을 만들어낸 사람을 바로 알아챈 마이가, 그 인물의 이름을 부른다.
카렌은 그것에 끄덕이며 턱으로 답하며, 평소의 그녀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수상쩍은 미소를 지었다.
「 이 공간은 지금부터 제 지배 하에 있습니다.
여러분, 저항은 그만둬 주세요」
일본 유수의 명가・ 히메유리가의 혈연만이 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얼음 속성.
그것은, 현대 마법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메커니즘을 통해 발현되는 속성 마법.
이 마법에 의해 히메유리가의 당주・ 히메유리 미레이는, 전세계로부터 『 얼음의 여왕』 이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그 신비의 베일에 휩싸인 속성 마법이 지금.
ㅡ 히메유리 카렌에게서 발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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