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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갑자기 10년 후여서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고블린이라고?
멍청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고블린이 있다면 여기는 이세계인가.
입이 있다면 코로 웃고 싶을 정도로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뭐야 이건. 일어나면 숲에서 나무가 되어 있고 고블린이 있다.
응 꿈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냉정한 뇌는 그것을 부정한다. 이것은 현실이라면서. 아무튼 재차 보자 역시 현실이라고 안다.
왜냐하면 꿈이 이렇게도 현실처럼 보일리 없다.
우선 꿈운운은, 접어두고 나무가 되어 있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씨앗으로부터 나온지 얼마 안된 아기다.
아직 자엽(떡잎)이고 저런 더러운 고블린인가 뭔가에 밟혀야 죽어 버린다.
죽는다.
죽음라는 말이 숲 안에서는 이렇게도 평범인 것일까.
나는 그 사실에 미래가 불안하게 되었다.
라고 해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빌 뿐이지만.
아무튼 노력해 살아 갈까.
……………
때는 흐르고 대략 10년 후
일찌감치 현실인가 꿈인가의 구별 정도는 되어있다.
물론 현실이다.
그러나 나무의 인생 아니, 목생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우선 일하지 않아서 좋고, 흙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지만 나무끼리의 생존 경쟁도 적고 약간의 틈이지만 주위의 정경이 느끼는 나무의 힘? 의 덕분에 지루하지는 않다.
그 후 계속 주위의 정경을 느끼고 있으면, 조금씩 효과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간단하게 말한다면 그거, 근력 트레이닝과 같은 것이다.
전에는 반경10미터 정도였던 것이 지금 백 미터정도를 알 수 있다.
최근 이 일로 톡톡히 알게된것은, 충실한 단련은 중요하다, 라는것.
그리고 이 10년에 고블린 이외에도 코볼트, 오크, 오거, 와이번, 드래곤, 데스스파이더, 미노타우로스등의 마귀로 불리는 생물이나, 인간의 모험자등의 생물을 봐 왔다.
대개는 왕도 환타지의 생물이었다.
역시 문명은 중세 유럽의 검과 마법의 이세계라고 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다.
나에게 있어 중요한 것, 바로 내가 움직일 수 있게 될 가능성에 대한 일이다.
숲을 잘 관찰하고 있으면 일정 기준치의 힘을 받은 생물이 죽으면 주위의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수수께끼에 관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3년 정도 전에 이 근처 옆을 지난 모험자가 이런 일을 말했다.
「모든 생물에게는 몸에 조금뿐이기는 하지만 마소를 가지고 있어서 죽으면 체내에 저축한 마소를 방출 시킨데.
그러고 그 마소를 일정량 들이마신 것은 무기물 유기물 묻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더라고.」
즉 능숙하게 나의 근처에서 최악이어도 오크정도의 힘을 가지는 생물이 죽으면, 몬스터 플랜트로서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원리는, 내가 생각하는 어디까지나 추측이기는 하지만 마소량은 그 생물의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죽는다고 하는 조건부로 다른 사람에게 힘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마소는 그 생물이 죽는 것과 동시에 모두 대기중으로 날라가 버리고 그것을 들이마시면, 살아있든 살아있지 않든 관계없이 그 물건으로서의 스펙이 상승한다.
또, 마력과 마소의 차이는 마력은 그 생물에 의해 한계가 있지만 노력하기 나름으로 양은 늘릴 수 있다. 또, 마력은 자연 회복이 있지만 마소는 회복 이전에 죽는 이외 꺼낼 방법이 없다.
정말로 스펙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마력은, 마법등의 방법을 사용해 구현화시키는 등의 용도가 있다.
그래 결정했다.
우선 나의 첫번쨰 목표는 누군가가 근처에서 죽는 것을 기다려 언젠가 몬스터 플랜트가 되는 것이다.
실현되기는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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