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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외전생!? 다시 태어나니 나무였습니다만?

지하 미궁

TRICKSEEKER 2017. 12. 10. 17:58

지하 미궁 

우선 나는 동굴 내부를 느껴 본다. 

그러자, 4, 5마리의 도마뱀이 있었다. 
그러나 단순한 도마뱀은 아니고 몸 길이가 3미터정도의 초거대도마뱀이었다. 

기묘하네. 
나의 감지 능력은 반경 약 150미터를 느낄 수가 있다. 
즉 약 150미터의 길이의 통로에 4, 5마리의 마귀가 있다. 
이렇게나 많은 마물이 있을 리가 없다. 

숲 중에서도 이런 빈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공기중의 마력 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높다. 
여기는 아마 동굴이 아니다. 
미궁이다. 적어도 지금의 나의 지식 중에서 들어맞는 것은 이것 밖에 없다. 

그 드래곤과 이야기하고 있던 화제의 하나다. 
이제 와서 보면 그 때의 이야기는 이 세계에 대한 튜토리얼 같은 것이었다. 

그렇게 말하고 있자니 라인은 괜찮은 건가? 
나는 라인을 바구니로부터 살그머니 꺼낸다. 
예상대로 피투성이의 라인이 나온다. 

살아있기는 하지만 상처가 심하다. 
나는 조금 아프지만 자신의 껍질을 찢어 라인의 상처에 감아 준다. 

이것으로 응급 처치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의 일을 아마추어가 하면 반대로 증상이 악화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여기서부터는 자연치유에 맡길 생각이다. 

「가우욱. 미안하군. 패배해 버렸네. 그 탓에 너까지 말려들게 하다니. 나는 한심하구나.」 

라인은 조용히 이야기 냈다. 
그 얼굴은 매우 꾸깃꾸깃해 당장이라도 울기 시작해 버릴 것 같았다. 

「라인, 나는 조금도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여기에 말려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다. 여기에 떨어진 것도 나의 작전에 의한 결과다. 
즉 나도 나쁘다. 
그러니까 너무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말을 거듭해 간다. 

「하하하하핫. 가우우. 위로할 생각인가. 
그렇지만 아무튼 상처는 나아가는군. 고맙네.」 
「아입니다. 거기에 마을로 돌아가는 수단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말을 말을 하는겁니다.」 
「돌아가는 수단이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는가?」 

기쁜 소식을 들어 무심코 미소짓는 라인. 

「그렇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상처투성이인 당신을 감싸며 갈 수 있는 만큼 길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라인의 표정이 굳어진다. 

「가우우. 즉, 나를 버리고 마을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인가?」 
「누가 그런 말을 말했습니까. 라인을 여기에 혼자 두고 가는 것은 없습니다. 조금 더 저를 신뢰해 줘세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라인의 상처가 나을 때까지 여기를 일시적인 거점으로 한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가우우. 그러한 일인가. 미안하네 조금 착각 하고 있던 것 같네. 
그리고, 대략 몇칠 정도 여기에 있을 생각 무엇인가? 그 사이의 의식주는 어떻게 할 생각이고」 

「기간은 모르지만 라인의 상처가 완치할 때까지라고 말해 두죠. 
의식주등은 바로 저기의 미궁에 도마뱀이 있으니 그 고기를 먹으면 식은 OK이겠죠. 

옷도 구할 수 없어지면 도마뱀의 가죽으로 만들면 좋겠죠. 이것으로 의도 OK. 
주는 여기를 거점으로 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입니다.」 

「미궁이 있는 것인가!」 

라인은 놀라며 외쳤다. 

「어라? 저, 미궁에 대해 말한거 없었나요? 뭐 지금부터 말하면 좋은가. 
우선, 제가 말한 돌아가는 수단은 미궁을 사용하는 일입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궁은 반드시 지상에 연결되고 있고, 미궁주 혹은 미궁핵을 부수면 미궁의 밖에 나오겠죠. 
그것을 이용해 지상에 오릅니다.」 

「그런건가. 이해했네. 그렇지만 1개 궁금한게 있다만. 
너는 어느 쪽의 수단으로 지상에 돌아갈 생각인겐가?」 
「조금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미궁주를 격파해 돌아갈 생각입니다. 
마소도 보통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도는 많이 얻고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빨리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가. 알겠네. 하지만, 적이 더 강하고 무리라고 생각하면 바로 단념하게나.」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가. 허면 우선 지금은 나의 치료이겠지?」 

「아무튼 당분간은 그렇게 되지겠지요. 최악이어도 3개월정도는 걸린다고 생각해하지만.」 
「쳇. 알겠네. 그리고 배가 고파져 오는데 도마뱀이던가? 조금 사냥해 와 주겠나.」 
「알겠습니다. 사냥해 오므로 기다리고 있어 줘세요. 그리고 부디 상처를 넓히는 일 같은건 그만둬주세요. 
그 만큼 출발이 늦어지니까.」 

그렇게 말을 남기며 나는 사냥을 하러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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