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02-03 13:41
Today
Total
관리 메뉴

취미 창고

VS도마뱀 2 본문

관/인외전생!? 다시 태어나니 나무였습니다만?

VS도마뱀 2

TRICKSEEKER 2017. 12. 10. 18:11

VS도마뱀 2 

나는 무수한 뿌리를 적에게 늘려 간다. 
그리고 적당히 날뛰게 한다. 

그 만큼으로 죽지는 않지만 골절등이 나타나는 도마뱀이 나와 있다. 

그러나 나의 공격을  피하고 기어들어 이쪽으로 조금씩 오는 도마뱀도 있었다. 
하지만, 근처에 온 놈들은 갑자기, 지면으로부터 나온 뿌리에 전방을 차단당한다. 

이렇게 해서 나는 어떻게든 선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당하게 공격하고 있던 것 같아 공격 패턴을 읽어버려 피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게다가 공격하고 있는 나 뿌리를 도마뱀이 물어 뜯어 오기도 한다. 

그것이 수수하게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져 간다. 

그 탓에 더욱 패턴이 읽혀지기 쉽게 되어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격으로 도마뱀도 전력을 많이 잃고 있었다. 

더 이상은, 맞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나는 방어를 버리고 공격으로 나갔다. 
공격은 최대의 방어. 라는 말도 있고. 

방어에 사용하고 있던 뿌리를 모두 공격에 사용한다. 

미궁내가 뿌리로 가득 찬다. 

샤악샤악하며 바람이 갈리는 소리가 들이며, 때때로 바치이잇하며 도마뱀과 뿌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난다. 

왜 도마뱀에 공격이 맞는가 하면, 패턴을 알고 있어도 그것을 피하는 신체 능력이 도마뱀에게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도마뱀의 시체는 증가해 간다. 
거기에 비례해 내 상처도 증가해 간다. 

어디가 공격은 최대의 방어라는거야? 누구의 말이야. 
초근접 전투가 되어 굉장히 물리고 있다. 
성과가 나오고 있으니 좋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았으면 최악의 사태가 나오잖아. 

아무튼 나 자신은,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몇분 후 나는 도마뱀의 집단을 한마리도 남김없이 괴멸 시켰다.

' > 인외전생!? 다시 태어나니 나무였습니다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노타우로스 『자살 희망자 』와 보물 상자  (0) 2017.12.10
2개월 후  (0) 2017.12.10
VS도마뱀 1  (0) 2017.12.10
지하 미궁  (0) 2017.12.10
이야기 설정  (0) 2017.12.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