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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차인 후의 판타지

제21화 곧은 눈

TRICKSEEKER 2018. 7. 18. 14:58

제21화 곧은 눈


 길드를 떠나고 나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와, 스바트고르에 대한 자료를 읽고 있다. 시에스는 만복이 되어 졸려졌는지 점심침중이다.


 덧붙여서, 우리들이 숙박하고 있는 것은 세 명의 방이다. 아직, 밤에 시에스에게서 눈을 땔 수는 없다. 시에스에게 불쾌한 생각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남자 두 명과 같은 방이어도 특별히 싫은 얼굴은 하지 않아 주었다. 가에우스의 코골기에도 익숙해지는 것 같았다.




 자료를 넘기고 있자, 스바트고르를 그린 옛스러운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풍모는, 보통 자이언트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눈도 2개다. 외형에 특징적인 것은, 길고 긴 수염을 기르고 있다는 것 정도일까.


 다만, 그 이상한 크기와 마도를 이용하는 것은,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분명했다.


 보통 거인족은, 인간보다 겨우 2배 정도 커, 위압감은 있지만, 나와 같은 전위로도 싸울 수 있는 체격 차다. 그렇지만 이 스바트고르는, 분명하게, 너무 크다. 전승의 그림에서는, 그들의 주먹만으로, 인간의 키정도다. 어느 전승에서도, 그 이상한 크기에 대해 호들갑스럽게 쓰여져 있었다.


 전승 뿐이라면, 과장되어 부풀려 있을 뿐이라는 희망도 가질 수 있었지만, 생증, 현재도 멀리서 스바트고르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는 길드원의 눈짐작으로도, 전승과 같은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 진단이었다. 곤란하다. 나는 어떻게 싸우면 좋은거지?


 또, 마도에 대해서도 귀찮았다. 개체에 의해 좋아하는 마도가 다른 것 같다. 르브라스산에 있는 스바트고르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지금은, 대책을 강구하기 어려웠다.


 


 외에는, 토스러프씨가 마도학교의 교장실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것과 같은 것뿐으로, 새로운 정보는 적었다.


 다만,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은, 몇개의 전승에 있는, 「성스러운 산, 스바트고르. 닿을 수 있는 자 그 몸을 취한다」라고 하는 써 있었다. 전승에서는, 대부분이, 스바트고르는 영웅에 의해 토벌되어 쓰러진다. 확실히 옛날 이야기와 같지만, 생각보다 시대가 가까워 신빙성이 높은 것 같은 것까지, 거의 분명히, 검이나 창을 가진 녀석이, 스바트고르를 토벌 하고 있다.


 거인은, 마도로 대처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들의 육체는 강인하여, 하위의 자이언트도, 물리적인 공격은 거의 통하지 않다. 마도를 무기에 둘러 억지로 담아, 간신히 조금 칼날이 통한다는 상태다. 효율도 나쁘고.


 그 거인족상대로, 마도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무슨 말일까. 전의 토벌대로, 마도사조차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는 것에, 무엇인가 마음에 걸린다.




 그렇다고는 해도, 결국은 옛날들의 전승이다. 너무 믿어선 안 된다. 그런 먼 옛날 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의 마물이, 왜 지금 다시 나타났는지라는 것도 마음에 걸리지만, 그것은 나 같은 일개 모험자가 생각해도 알 수 있는것도 아니다.


 할 수 있다면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싶지만, 토스러프씨가 모아 이정도 라면, 마도학교의 도서관이라고 해도, 그다지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사전에 준비하지 않고, 일에 시작하는 것은 내 신조에 반한다. 시에스가 일어나면, 잠깐 도서관을 볼 생각이었다.




 대충 자료를 다 읽고, 시에스가 일어날 때까지 한가해 져 버렸다. 생각보다 깊게 잠들고 있으므로, 무리하게 일으키는 것도 불쌍하다.


 상상이 근거가 되지만, 스바트고르와의 전투라도 가상해서 해 볼까 생각하며, 눈을 감는다.


 그러자, 문득, 옛날, 큐크로프스와 싸웠을 때를 기억해 낸다.




 그 무렵, 나는 아직 제8등이 된 바로 직후, 마을을 나와 간신히 모험자 생업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성도시 가까이는, 그렇게까지 위험은 없다고 여겨지던 던전, 확실히 우르의 대간림에 들어가, 큐크로프스와 우연히 만났었지.


 완전히 상정 외의, 최악의 일로, 당시 우리들 파티에 마도사는 없었다. 그런데도 1번째 거인을 찾아낸 순간, 굳어지는 내 옆에서, 가에우스가 사사납게 웃고 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


 나는 어떻게든, 큐크로프스의 일격을 바로 정면에서 받지 않고, 방패로 돌려줄지. 초동은 둔하지만 터무니 없이 무거운 주먹의 일격을, 빠듯하게 빼며, 주먹의 측면을 방패로 미끄러지며 몸의 자세를 무너뜨리게 한다. 그 때마다 방패가 튕겨나갈 것 같고, 방패를 든손은 피가 배였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직격하면 즉사할지도 몰랐다. 무서워, 깜박이는 것 조차 잊고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거기서, 어떻게 넘어뜨린 거지? ……그래, 내가 시간을 벌고 있는 동안, 가에우스가 놈에게 1번째 화살을 쏘아, 기가 죽은 것을, 유리의 몇 번째인가의 마도를 담은 검격으로, 어떻게든 목을 자를 수 있었다.




 쓰러뜨린 후, 나는 긴장의 실이 끊어져, 녹초가 되어 곧바로 기절해 버렸다. 확실히 정신을 차리자 화를 나면서, 유리에게 간호된 것까지, 기억해 냈다.


 그 때의 유리는, 입에서는 내 한심함에 화를 내고 있었지만, 내 상처를 진찰하는 손놀림과 무엇보다 그 눈은, 매우 상냥했다.


 유리는, 옛날부터 그런 아이였다. 자신에게도 주위에게도 어려운 말을 하면서, 누구보다 주위를 걱정하고 있는, 상냥한 여자 아이. 부조리한 일을 용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주위에는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어떻게든 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둘 수 없어, 무엇보다 그녀의 그런 곳에 매료되었다.


 그러니까 마을을 버리고서라도, 그녀의 근처에서 그녀를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




 눈을 뜬다. 불필요한 일까지, 생각나버렸다.


 유리와 헤어지고 나서, 조금 더 지났다. 그때부터 시에스와 만나, 그녀를 구하는 것으로 자신의 허무함을 속이면서, 여기에 있다. 시에스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다는 기분은, 나중에 확실히 생겼지만, 나는 아직 유리를 조금도 잊을 수 없었다.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하려고 할 때 마다 유리를 생각할 것 같아, 아직, 생각하는 것이 무서웠다.






 문득, 누군가가 방에 가까워져 오는 것을  깨닫았다. 가에우스는 아닌 것 같다.




「로지온씨. 손님이, 와 있는데요 」




 숙소의 주인이었다. 손님을 맞이할 예정은 없었을 테지만, 도대체 누구지.


 미안하게 생각하면서, 잠들어 있는 시에스를 일으켜, 멍한 눈의 그녀를 동반해 숙소의 접수로 향한다.


 거기에, 보기에는 익숙하지 않는 청년이 있었다. 길드의 완장을 붙이고 있으므로, 길드원일 것이다.




「로지온씨, 군요. 길드장이, 급히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으므로, 죄송하지만 재차 길드까지 행차 주실 수  없는지, 라는 겁니다」




 그는 단순한 전언역이었던 것 같다.


 긴급한 상담, 인가. 십중팔구, 그 사도 관련일 일것이다. 귀찮은 일이 아니면 좋겠지만.




「알겠습니다. 곧바로 향하겠습니다」




 길드원의 청년은 먼저 돌아가 주었다.


 나는 그대로 향할 수 있지만, 시에스의 준비가 아직이었다. 옆에 선 채로, 꾸벅꾸벅하고 있다. 얼굴을 씻게 하는 것으로 괜찮을까.






 길드에 도착하자, 곧바로 토스러프씨의 쪽으로 안내되었다.


 방에 들어가자, 토스러프씨와 예상대로, 조금 전의 사도 여성이 있었다. 다만, 다른 교회의 성직자는 이미 없는 것 같고, 교회의 관계자는 그녀 뿐이었다. 조금 전과 같이, 로브의 후드로 얼굴은 보이지 않다.




「나도 있다고, 로쟈」




 옆에서 꾸물꾸물 나시트의 목소리가 났다. 변함 없이 기척을 읽을 수 없다. 다만 어딘지 모르게 예상도 하고 있었으므로, 전 만큼 놀라지는 않았다.


 토스러프씨가 입을 연다.




「왔나요, 로지온군. 두 번이나 오게하여 미안합니다. ……가에우스군은?」




「그는 한 번 없어지면, 누구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언제나 밤에는 돌아오니, 용건이면, 제가 다음에 전달해 두겠습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주제에 들어가겠습니다. 상담하고 싶은 것은, 이쪽의, 그녀입니다」




 그녀로 불린 사도를 본다. 그녀가 이야기를 이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르샤=시무사할이라고 합니다. 르샤, 라고 불러 주세요」




 소리는, 젊다. 아마는 동년배일 것이다. 사도를 보는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모두 지금의 그녀와 같이, 후드를 감싸고 있는 것이 통상이므로, 다른 사도도 그녀만큼 젊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여기까지 근처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처음이다.




「……교회의, 사도인가」




 나시트가 묻는다.




「예. 사도가 된건 아직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대로 이어가며, 용건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녀만 이름을 밝히는 것은, 조금 불편하다 생각이 들었다. 사도가 기분 나쁜 존재라고 해도, 내 이름이 알려져 곤란한 것도 아니고, 자신도 자기 소개를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처음 뵙겠습니다, 르샤씨. 저는, 로지온 입니다. 모험자입니다」




「……로지온씨. 정중한 인사,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우리들에게 대체 무슨 용건이지?」




 르샤씨는, 약간 주저한 것처럼 숨을 쉬었다.




「……최근, 여러분은, 심상치 않는 마물의 토벌에 향한다 하여 방문했습니다. 저도, 동행시켜 주실 수  없을까요」




 놀랐다.


 사도라고 하는 것은, 교회의 무력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교회가 의도하지 않는 것에는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스바트고르의 토벌에, 무엇인가 교회의 의도가 있는 걸까.


 문득 토스러프씨를 본다. 안색은 돌아오고 있지만, 곤혹스러운 모습으로, 나를 봐도 어깨를 움츠릴 뿐이었다. 그에게도 그녀의 의도는 잘 모르는 것 같다.


 교회 관련은, 나도 잘 모른다. 그렇다면면 솔직하게 이야기할 뿐이다.




「실례지만, 사도는, 이런 일로 관련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지키고, 가르침을 넓히기 위한 힘이, 사도 분들이라고」




「예. 그렇게 생각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이번에도, 마도도시의 신도를 지키기 위해 돕고 싶다, 라고 하는 것이, 사도로서의, 이유입니다」




 마도도시에도, 물론 신도는 있지만, 꽤 소수다. 교회의 가르침, 「성인의 가르침」은 왕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신앙이지만, 역시 왕국에 있어서 마도의 중심 도시인 여기에서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마도의 신뢰가 이기고 있었다.




 내가 의심하는 것 같은 눈을 하고 있어서 일까, 르샤씨가, 조금의 변명도 없는 그런 음색으로 계속했다.




「……그렇습니다만. 진짜 이유는……영주님으로부터, 이번 비상사태를 듣고, 저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라 단지 그렇게 생각했을 뿐 입니다. 고난에 허덕이는 백성이 있다면, 그것을 구하는 것은, 신의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조금 숙이는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그녀의 말로부터, 교회 권력과는 관련 없는, 진지한 신앙을 느낀다.


 그녀가 거짓말하는 이유도 짐작 가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위기가 강요되고 있다는 것에, 안전한 땅에서 그것을 간과하는 것은……저에게는, 아무래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




 나는 생각한다. 믿어도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스바트고르의 실력이 미지수이므로, 의지가 되는 전력은 많을수록 좋다.


 게다가, 교회 내에서의 규칙이 어떻다든지, 길드와 영주, 마도학교와 교회와의 갈등이 어때다든지는, 분명히 말해, 나와는 관계 없고, 흥미도 없다. 원래 토스러프씨가 단순히 당일 전력에 지나지 않는 우리들에게 상담해 왔다고 하는 것은, 분명 그 근처는 이미 어떻게든 되어 있는 걸까.


 중요한 것은, 스바트고르를 토벌 하고, 혼자라도 무사히 살아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너는 간단하게 사람을 너무 믿다, 며 자주 가에우스에게 듣고 있다. 어떻게 할까. ……평상시처럼 하는게 좋을까.




「알겠습니다. 저는, 이견 없습니다. 그렇지만 1가지, 조건을 붙이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떤한 조건이지요?」





「함께 싸운다면, 저희들은 동료입니다. 후드를 넘겨, 얼굴을 보여 주지 않겠습니까?」





 말하고 나서, 조금, 이상한 말이 되어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르지만. 얼굴이라고 하는 것보다, 눈을 보고 싶다. 눈을 보지 않으면 나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볼 수 없다. 사람을 믿는지 아닌지는 분명하게, 눈을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있다.




「……읏, 후후」




 르샤씨가 웃어 버렸다. 역시 이상한 느낌이었나. 부끄러워져, 조금 숙인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들리고, 문득 올려보자, 르샤씨가 후드를 벗고 있었다.




 거기에 있던 것은, 성녀라고 해도 혼동할 것 같은, 성스럽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흐르듯 긴 금색 머리카락에, 금색에 가까운 호박색의 눈동자. 더해 따뜻하게 미소짓고 있는, 나무랄데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이건, 놀랍군요」




「……?」




 토스러프씨가 멍하니 중얼거리고 있다. 르샤씨는 굳어진 나를 이상하다는 듯 보고 있다.


 한 박자 뒤에 나는 어떻게든 제정신을 차린다. 다시 생각해보면, 유리도 상당한 미인이었고, 거기에 시에스도 장래가 기대죌 정도로 예쁘다. 나는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기분을 고치며, 그녀의 눈을 본다.


 눈으로 사람을 본다는 것은, 내 일종의 미신 같은 것이지만, 그래도 눈으로 감정을 읽는 것에는 뛰어나다고 자부하고 있다. 여하튼 전투시에도 유용한 기능이다.


 그녀는 확고 부동한 눈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믿는 곳이 있는. 그것이 신앙인 걸까. 유리와 조금 닮아, 곧은 눈이다. 제멋대로인 인상이지만, 거짓말하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토벌, 잘 부탁드립니다」




 눈에 대한 감상은 말하지 않는다. 역시, 첫 대면의 여성에게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그저 예만 말하자, 르샤씨는 다시 기쁜듯 미소지었다.




「이쪽이야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로지온씨」




「로쟈, 로 괜찮습니다. 모두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토스러프씨, 문제 없다면, 그녀도 도시군과의 회의에 참가 받을 수 있을까요」




 토스러프씨에게 이야기를 한다. 조용히 있었으므로 마음대로 진행해 버렸지만, 괜찮았던 걸까.




「아. 이쪽의 조정은……끝나지는 않았지만, 뭐, 스바트고르를 토벌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교회나 영주로부터 무엇인가 말해져도,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토스러프씨가 약간 무책임한 말을 하지만, 전력이 증가했던 것은 환영하고 있는 것 같다.




 나시트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내가 시선을 향하여도, 수긍할 뿐이었다. 나에게 동의 한다, 라고 하는 것 같았다.


 다만 그는 지금, 마도학교의 입장에 있다.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중요한 일이라도 직전까지 말하지 않는 남자이니까, 어떨까.




 어쨌든, 전력이 증가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녀에게 무엇이 가능하는지는, 다시 다른 기회에 자세하게 들을 필요가 있지만, 사도이기도 하고, 마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할 것이다. 의지가 될 것 같다.




 거인 토벌에 희망이 보인, 그 순간이었다.






 길드장의 방 문이, 매우 거칠게 열린다. 숨을 헐떡이고 있던 길드원이, 외친다.




「르브라스산의 감시원으로부터 보고입니다! 거인이,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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