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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리벤지 본문
04 리벤지
그때 부터 한동안……뭐, 이틀 정도지만, 다람쥐나 뱀을 덮쳐 싸운 결과가 이것입니다.
【―NO NAME―】【악마종유체】62/99
·이름도 없는 악마종의 유생체. 매우 취약한 정신 생명체.
【마력치:26/26】13Up
【종합 전투력:30/30】16Up
【고유 능력 유니크 스킬:재판정】
이거라면 나비의 유충에게 리벤지 할 수 있다! 아마도!
아무튼 우선 그 나비의 유충을 쓰러뜨릴 수 있지 안으면 이 숲에서 이동도 할 수 없으니까.
지금이라면 고유 스킬의【재판정】도 2번 사용할 수 있지만, 도움이 되는 거야? 어?
판정에 실패했을 때, 재차 판정 할 수 있는 것은 굉장한 것 같지만, 나비 유충의 물어 뜯어 공격을 실패시키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재판정 라고 하는 것은, 재차 판정한 결과, 다시 실패가 될 가능성도 있다.
거기에 재판정에 「필요 마력」을 소비한다는 것은, 씹어 뜯기가 마력 소비 10 정도라면, 좀 더 굉장한 공격이라면 마력을 좀 더 사용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 신체는, 마력이 줄어들면 전투력이 덜컥 떨어진다.
……당분간 고유 스킬은, 방치일까, 마지막 비장의 카드 취급일까.
우선 알 수 있던게 몇가지 있다.
체력치가 있는 마물이나 생물은, 마력이 줄어들어도【종합 전투력】은 줄어들지 않지만, 체력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종합 전투력】은 떨어진다.
그런 생물은 평상시에는 그만큼 강하게 느끼지 않지만, 전투상태가 되면 마력을 소비하면서【종합 전투력】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
나와 같은 체력치가 없는 정신 생명체는, 마력이 생명력으로, 공격을 받으면 마력치는 내려가면, 거기에 따라【종합 전투력】도 현저하게 저하한다.
그 대신, 시간 경과로 마력치는 체력치보다 빨리 회복하고, 마력을 소비하지 않아도【종합 전투력】의 최대치의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
정신 생명체는 그렇게 약하지 않지만, 역시 불합리를 느낀다.
그리고,【감정】은, 좀처럼 기억하지 못했다.
이런 느낌이지만 우선, 조금만 더 힘을 올리고 싶다.
현재 상황이라면 야생의 뱀도 기습하지 않으면 이쪽이 데미지 받으니까, 적어도 뱀과 정면으로 싸워 상처 없이 이길 수 있게 되고 싶다.
무엇인가 딱 좋은 사냥감은 없을까…하며 현기증이 하지 않는 정도의 속도로 숲 안을 이동하고 있자, 조금 멀리 기색을 느껴, 나는 360도 풀 스크린의 시야에서 그 쪽의 방위를 찾아 보았다.
아,……붉은 나비 유충이다.
숲이 조금 열려 해가 내리는 꽃밭에서, 우물우물 한가하게 꽃을 먹고 있었다.
【빨강 나비 유충】61/99
【마력치:28/28】3Up【체력치:37/37】7Up
【종합 전투력:35】8Up
에……강해? 라고 할까 그 등의 상처는, 혹시 나를 쓰러뜨린 것과 같은, 그 붉은 나비 유충? 조금 검어진거 같은데.
그래 그래, 나를 쓰러뜨리고 레벨업 해 버린건가.
어떻게 하지……. 저쪽이 강하니까 할 수 있다면 싸우고 싶지 않은데. 1번 죽으면 다시 같은 정도로 되돌려야하고, 다시 데스 페널티는 싫어.
그렇지만, 이 숲 안에서 같은 개체를 만날 수 있다니는건 다음이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쓰러졌을 때 신체를 깎는것 같은 괴로움은,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할 수 있다면 리벤지 하고 싶다.
저쪽도 강해졌지만, 나도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싸우는 방법도 기억했다. 바로 정면에서는 아슬아슬하다 생각하지만, 능숙하게 기습할 수 있다면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전혀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전투력이 2할 차이라면, 기습하여 처음부터 큰 데미지가 주면 이쪽이 유리하게 되지 않을까?
거기에 지금이라면 내 쪽이 이동 속도는 빠르니까, 안될 것 같다면 빨르게 도망치자.
그렇게 결정하고 나는 가까이의 나무에 올라, 가지에서 가지로 다른 나무로 옮겨, 조금씩 가까워져 간다. 빨강 나비 유충은 나무들이 없는 꽃밭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꽃밭은 5미터도 안되고, 튀어 나온 가지로부터 뛰면 닿을 정도.
몸을 가지 에 붙게하며 꾸물꾸물 움직이며, 상당히 지금의 신체에 익숙한 생각하면서도, 역시 위화감을 느껴지는게 기분이 나빠졌다.
목적을 정하고……지금!
가지에서 뛰쳐나와, 능숙하게 빨강 나비 유충의 바로 위에 낙하하면서, 촉수같은 채찍을 꾸물꾸물 늘려 나비 유충의 등에 부딪힌다.
「시이이이익! 」
움찔하며 튀어 비명을 지르는 빨강 나비 유충. 해냈다!
【빨강 나비 유충】60/99
【마력치:28/28】【체력치:27/37】
【종합 전투력:33】2down
좋아, 체력을 3할이나 줄였다. 게다가 제대로 등의 상처를 때릴 수 있던 것 같아, 조금 휘청거리며 전투력도 조금 줄어들어 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호각. 그렇다면 속도의 이점에서 내 쪽이 약간 유리할지도.
철퍽 꽃밭에 착지한 나를 보고, 간신히 공격받았다고 이해한 빨강 나비 유충이 검붉어지며 분노를 나타냈다.
「시이이이이이이이잇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
어라? 뭔가 전과 울음 소리가 다르지 않아?
「시이이이익」
「시이이이익! 」
「시이익! 」
……에? 꽃밭의 주위에서, 한층 더 3체의 빨강 나비 유충이 나왔습니다만?
【빨강 나비의 유충×3】57/99
【마력치:20/20】【체력치:25/25】
【종합 전투력:22】
부하? 부하? 하렘? 하렘이야? 벌레라든지는 암컷 쪽이 크다고 들었으니가, 역하렘알지도. 강해졌다고 분위기 탄거냐!
처음 만났을 무렵의 빨강 나비 유충보다…지금은 검붉기 때문에“검붉은 나비 유충”보다 작고 약하지만, 그래도 뱀보다 훨씬 강하다.
실패했다. 도망치자.
사방에서 강요해 오는 4체의 나비 유충. 나는 검붉은 나비 유충으로부터 반대 편, 1체의 빨강 나비 유충을 향해 뛰쳐나갔다.
「시이이이익」
그 빨강 나비 유충이 머리?를 들어올려, 산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나는 그것을 획 피하며 머리 부분에 촉수를 감는다.
아, 조금 아프네. 송곳니가 박힌건지 산이 남고 있었는지, 이제 안면 공격은 그만두자.
그렇지만 저쪽은 카운터 기색이었니 꽤 아팠던 걸까, 비실비실 몸부림치며 뒹군다. 조금 물러났지만, 거기 통과할 수 없다. 그 사이에 나머지 3체가 강요해 온다.
「시이이이이기이익! 」
불? 불!? 검붉은 나비 유충이 산이 아니라 불을 뿜는다.
「시이익! 」
게다가 상당히 사거리가 길어 가차 없이 구워지는 나와 빨강 나비 유충. 정말로 용서 없다.
【―NO NAME―】56/99
【마력치:22/26】
【종합 전투력:26/30】
아 아, 상당히 깎였네. 다시 불을 받으면 위험하다. 노릇노릇한 냄새가 나며 구워진 빨강 나비 유충은, 다시 몸부림 치며 뒹굴며, 그 틈에 1체의 빨강 나비 유충이 따라잡아 왔다.
작은 빨강 나비 유충은 검붉은 나비 유충보다 빠른 것 같다. 그 물어 뜯기 공격을 피랗 수 할 수 없어, 데미지를 받으면서도 나도 반격 했다.
【―NO NAME―】55/99
【마력치:20/26】
【종합 전투력:24/30】
이대로라면 쭉쭉 깎여진다. 이 1체의 빨강 나비 유충은 신중파인ㅈ; 곧바로 강요해 오지 않았지만, 거기에서 검붉은 나비 유충이 다시 불을 뿜으려 했다.
강요하는 불길, 그 불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에게 다시 물어 뜯으려고 한 그 녀석을 불의 방패로 하며, 우리들에게 불길에 휩싸였다.
《재판정》
「시이이이익! 」
나를 싸고 있던 만큼 불길도 모아 물어 뜯으려 하는 붉은 벌레가 휩싸인다. ……성공해서 다행이다!
【―NO NAME―】55/99
【마력치:10/26】
【종합 전투력:15/30】
역시 힘과 마력과 전투력이 줄어들었다. 이건, 평범하게 받는 편이 데미지 적었던게 아니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적당하게 한 것은 아니다.
「시이이이이……」
약해진 나비 유충에게 전력 공격! 역시 나비 유충은 부드러운 것인지. 2체분도 노르스름하게 구워진 빨강 나비 유충에게 몇번이나 공격을 하자, 안개같이 것이 나에게 흡수되었다.
【―NO NAME―】54/99
【마력치:16/33】7Up
【종합 전투력:21/38】8Up
너무 올랐어. 줄어든 마력도 약간 빨강 나비 유충으로부터 회수 할 수 있었다.
「시이이이이기이익! 」
동료가 당해 짖는 검붉은 나비 유충.
과연 신중파인 빨강 나비 유충도 히로인의 분노가 변변치않다고 생각했는지, 허겁지겁 산을 토해왔다. 나비 유충인데 머리가 좋다.
혹시 뒤α테스터인가 일순간 생각했지만, 거기까지 머리는 좋지 않았다.
떨어진 2 개체의 사이에 끼어들자, 2가지 개체가 동시에 불길과 산을 토해내며, 약간 스쳤지만, 그 대부분은 납작 엎드린 내 위를 빠져 나가, 서로의 공격이 검붉은 나비 유충과 빨강 나비 유충에게 덮친다.
「시이이이이기기기이익! 」
분노로 넋을 잃은 검붉은 나비 유충이 짖으면서 산을 뿌린 빨강 나비 유충에게 향해, 나는 그 틈에, 처음으로 구워져 죽은 빨강 나비 유충에게 마무리를 찌른다.
【―NO NAME―】53/99
【마력치:22/40】7Up
【종합 전투력:28/45】7Up
다시 상당히 올라, 전투력은 개시 처음에 가까워졌다.
「시이이이이기이이! 」
검붉은 나비 유충의 울음 소리에 의식을 향하자, 저녀석은 산을 뿌린 빨강 나비 유충에게 송곳니를 씹어 죽이고 있었다. 에∼……아깝다.
【검붉은 나비 유충】52/99
【마력치:10/33】5Up【체력치:24/42】5Up
【종합 전투력:38】5Up
저 쪽도 많이 오르고 있지만, 역시 줄어든 체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이상으로 마력이 상당히 줄어들어 있는 것은, 그 불을 토하는 것은 마력을 많이 소비한다고 생각한다.
……감정에 나오는 이름은, 정식 명칭이 아니라 내 인식으로 바뀌는구나.
아직 검붉은 나비 유충 쪽이 전투력은 높지만, 여기까지 오면 도망치지 않는다.
아직 격노에 빠진 검붉은 나비 유충을 도발하듯 뛰자, 검붉은 나비 유충이 다시 불을 뿜어 왔다.
대역이 되는 장애물도 없는 상황에서는, 실패의 성공 여부를 재판정하는 고유 스킬의【재판정】의 필요 마력도 분명 증가하고, 어차피 실패한다.
그러니까 피하지 않는다. 뜨거움과 아픔에 울고싶어 지지만 그대로 틈을 채우듯 돌진하고, 그대로 나는 검붉은 나비 유충과 바로 정면에서 난투를 시작했다.
「시이이이이기이이……」
역시. 난투를 시작하고 3분이나 지나자, 그때 부터 검붉은 나비 유충의 움직임이 나빠져 얻어맞아도 그렇게 아프지 않게 되었다.
【검붉은 나비 유충】51/99
【마력치:1/33】【체력치:16/42】
【종합 전투력:38】
마력이 제로가 되면 기절한다. 마력을 사용할 수 없으면 본래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는, 단순한 큰 나비 유충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로 우리들은 난투를 계속해 마침내 끄러진 검붉은 나비 유충으로부터 안개같은 것을 흡수해, 나는 이 싸움에 승리했다.
【―NO NAME―】【악마종유체】48/99
·이름도 없는 악마종의 유생체. 매우 취약한 정신 생명체.
【마력치:17/55】15Up
【종합 전투력:25/60】15Up
【고유 능력 유니크 스킬:재판정】
【진화 가능】
응응. 상당히 강해졌네. 이거라면 이제 나비 유충은 두렵지 않…을지도……
에? …………………진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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