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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風使) 그리폰
나와 그리폰이 싸움을 시작해 이미 충분히 시간이 흘렀다.
서로 진심은 내지 않고 잔재주만으로 실력을 서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계속 이대로라면 라인이 당할지도 모르고, 나는 이제 결착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일을 알아챈건지 그리폰은 장기전으로 끌어들인다.
지금까지 싸우고 있어서 알수있지만, 이 그리폰은 상당히 머리가 좋다.
보통 수준의 지능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상대만큼 귀찮은 적은 없다.
상대의 사고를 읽으며 행동해 온다.
그러니까, 여기는 내가 제일 초조해 해서는 안 되는 장면이다.
여기서 초조해 해 버리면 그 틈에 내가 당할 가능성이 오른다.
내가 죽으면 라인은 절대로 살아 남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나의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라인이 먼저 죽는다.
그래서 민첩하게 가능한 한 안전하게 그리폰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거기서 내가 생각한 작전은 벽의 모퉁이로 몰아넣고 줄기 기술로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다.
모퉁이로 몰면, 지금까지는 공격이 360번으로부터의 공격으로 분산하고 있던 줄기나 뿌리를 90도까지 압축할 수 있다.
즉 공격의 밀도가 높아진다.
공격의 밀도가 높아지면, 그 만큼, 공격은 맞기 쉬워지고, 연속해 공격을 계속하기 쉽다고 하는 좋은 강점이다.
물론 그리폰도 그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모퉁이로 가는 것은 피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줄기, 뿌리, 마법이라고 하는 수많은 공격 수단이 있다.
그러니까 나는 그 수를 살려 그리폰이 가는 길을 방해해 나가 모퉁이로 유도 한다.
아마 나라면 가능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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