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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골렘
돌을 한 개 내던진다.
그대로 돌은 깨끗하고 직선으로 바람을 가르며 골렘에 직격한다.
돌이 직격한 충격에 의해, 2미터정도의 흙으로 만들어진 거체가 흔들리며, 밸런스가 무너진다.
나는 거기서 넘어질 것 같은 골렘을 추격 한다.
나는, 먼저 2 개의 덩굴로 나눈 팔로 골렘을 때릴 수 있도록 뿌리를 사용해 골렘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대로 돌진해 골렘의 틈으로 들어갈 아무 기술도 없이 무작정 힘껏 주먹을 휘두른다.
퍼엉!
격렬한 소리를 내며 고렘의 흙이 흩날리며, 다시 몸이 기울어간다.
그러나 역시 골렘은 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무겁고, 중심을 잃지 않고 유지하며 버틴다.
그 때 나는 주먹을 다 휘두른 다음이라 일순간의 틈이 생긴다.
주먹을 휘두르는 폼이 너무 지나쳤던 것이다.
찰나, 골렘에 카운터를 받아 나는 아득히 후방까지 물러났다.
골렘의 통나무와 같이 굵은 팔에서 내보내지는 공격은 수톤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 공격을 직격에 의해 두득하는 둔한 소리가 나며 나무의 껍질이 조금 벗겨지고, 가지가 몇 개 부서졌다.
그리고 뒤늦어 아픔이 온다.
그러나 여기까지의 공격을 받았지만 나는 근성으로 서 있다.
그렇지만, 골렘은 한층 더 추격을 꾀해 왔다.
죽는다.
다음의 그 커다란 주먹을 받으면 죽는다.
본능이 말하고 있다.
무엇을 하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머리를 굴린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며\ 집중한다.
순간, 시간이 멈춘다.
아니, 실제로는 멈추지 않았다.
죽음에의 극한의 공포가 사고를 활성화 시키고 체감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이 상태를 유지하려면 극한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그것은 이제 머리에 볼을 머리 위에 올려 떨어뜨리지 않게 하면서 피아노와 리코더를 불 정도로의 난이도였다.
그러나 나는 1초의 간격도 긴장을 풀지 않고 시간의 흐름이 늦은 세계에서 상대의 펀치를 담쟁이덩굴로 휘감아 궤도를 비틀어 허공을 가르게 한다.
한층 더 다른 한쪽의 담쟁이덩굴로 고렘의 목을 조른다.
아무튼 고렘의 목을 휘감아도, 혈액이고 뭐고 흐를게 없기 때문에 의미가 별로 없겠지만.
나는 담쟁이덩굴에 힘을 집중하고 골렘의 목을 휘감은 상태로 들어 올린다.
골렘은 손발을 바둥바둥 휘드르지만 나에게는 닿지 않는다.
그리고는 힘껏 힘을 줘 골렘을 지면에 내팽개친다.
그러자, 골렘의 오른쪽 어깨부터 아래가 없어진다.
한층 더 두드려 쓰러져 있는 골렘에 머리정도 크기의 돌을 힘 차게 내려친다.
주위에 고렘의 흙이 흩날린다.
그러나 골렘은 떨어진 팔을 주우며 달려 도망치려고하기 시작한다.
골렘은 단번에 일어서 쏜살같이 달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골렘은 근처에 있던 나의 뿌리에 다리가 걸려 넘어져버린다.
상당히 위축돼었다.
위험하네, 귀중한 마소가 없어질 뻔 했어.
완전히 수고를 하게 만드네.
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아무 주저도 없이 골렘의 생명을 베어 냈다.
그렇다. 아무 주저도 없이.
특별히, 마음이 망가진 것은 아니다.
살기 위해서다. 죄악감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반면, 이외로 생명을 베어 내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라고 느끼고 있는 자신이 있다.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이 무섭다.
그렇지만, 뭐라고 말할까 체내로 들어오는 마소의 영향인지, 힘이 넘쳐 오는 감각이 기분이 좋다.
쭉 이런 상태라면 나는 살인귀가 되어 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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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 정도
고블린 < 데스 스파이더< 오크< 고블린 킹< 오거< 미노타우로스< 오크 킹< 와이번< 오거킹< 미노타우로스 킹<드래곤<용사 ,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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