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관/VRMMO의 요정씨 (27)
취미 창고
11:화가 나다. 간신히 온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시간이 걸린 최대의 원인은 나지만. 아무튼 그것은 놔 두고. 「그런면, 재차 잘 부탁드립니다. 시라유키짱의 소리는 작아서 들리지 않으니까, 내가 중계할게」 「폐를 끼치네요」 「신경쓰지 마 신경쓰지 마. 근데 그렇게 정중하게 말하지 않아도 돼. 레티는 저게 보통인것 같아서, 그것도 신경쓰지 마」 「아, 네」 「그러므로, 서로 여러가지 묻고 싶은 일이라든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처음은 나부터 1가지. 어째서 그렇게 작은거야?」 「그러니까 십중팔구【랜덤】으로 나온 레어 종족의【요정】의 탓이라고 생각해. 스테이터스라든지 특성이라든지 다양하게 이상했으니까, 무엇인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런 일이라고는……」 「【요정】라고 있긴했죠. 확실히 거기에..
10:편승하다. 레티씨의 왼손 위에서 급상승하는걸 참는 자세를 취하고 나서, 천천히 일어었다. 손가락을 모아 밑을 굽혀 주며, 벽처럼 손을 만들어 주고 있다. 소리가 닿지 않기 때문에 제스추어로 부탁했다. 조금 전의 악수에서 생각한 대로, 레티씨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 능숙하다. 깔끔한 가감 속도로 가능한 이쪽의 부담을 줄여주고있었다. 울부짖으며 아우성치는 언니를 달래는 아야메씨에게 가까워져 왔다. 언니는 침착한 것 같지만 그 자리에서 잠시 멈춰서 있다. 「미안해요, 또 소란스럽게 해서. 폐를 끼쳤습니다……」 레티씨의 손 위에서 일어서, 고개를 숙인다. 「아니―, 저건 소란스럽게 해도 어쩔 수 없는거고……」 「그래. 오히려 이 단시간에 온전히 말할 수 있는게 놀라움워. 나라면 로그아웃 해서 도망쳐, 돌아오..
9:진정하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도망치지 않으되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오지 말아줘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싫어 살려줘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살려줘 무서워 무서워 싫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핫.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아직 몸은 계속 떨리고 있고 다리에는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지만 약간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나는 수풀에 들어간 곳에서 넘어져, 거기로서 줄기에 부딪칠 때까지 뒷걸음지 치고 있던 것 같다. 등을 줄기에 맡겨 힘을 빼고, 마음과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 쉰다. ……좋다. 쉬고 있는 와중에 이쪽을 보고 있던 마인의 사람과 시선이 마주쳐 조금 되돌아갈 뻔 했지만, 아무래도 이쪽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움직..
8:합류하다. 드샤앗 「아팟! …………어라?」 깨닫자 방금전까지와는 다른 장소에 있었다. 멀리서 비와 같은 물소리가 들리고 있다. ……그런가, 나는 밟혀 죽었은건가. 엉덩이가 아프다. 그래도 부활을 엉덩이부터 떨어뜨리지 않아도 괜찮잖아……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서둘러 주위를 둘러봐자, 근처에 거인은 없는 것을 확인한다. 아니, 아마 내가 작아진 것일테지만…… 거대한 벤치라든지 있고. 카멜리아씨가 슬픈듯한 이유는 이것인가. 왜 말해 주지 않았던 걸까. 아니, 종족이 선택되었을 때의 표정이나 마지막 말의 분위기로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건가. 그러니까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방심해서 또 밟혀 부수어지면 견딜 수 없어. 그래도 발소리에 깨닫겠지만. 방금전 주위를 확인했을 ..
7:이유를 알다. 무슨 일인가 하고 멈춰 서 생각하고 있자, 갑자기 주위의 안개가 개여 시야가 밝아졌다. 모르는 사이에 이상하고 울퉁불퉁한 석조의 서고 있고 조금 앞에는 땅이 끝나고 그 너머에 바다가 펼쳐졌다. 지금 서 있는 장소는 수면에서 상당히 높이 있는것 같다. 상당히 대형의 배가 도착하는건가. 언니를 찾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저 쪽은 외형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았고, 서 있으면 찾아내서 얘기해 올 것이다. 문득 자신의 등의 날개가 나 있는 것을 생각해 내고, 움직일 수 없을까 의식을 향하여 본다. ……응―? 움직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않는 것 같기도한, 미묘한 감각이다. 시험삼아 밑에서 손으로 움직여 보자. 호앗! 뭐야 이거, 굉장한 민감하네…… 방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낯간지럽고 이상한 소..
6:설명을 듣자. 「이상으로 캐릭터 메이킹은 종료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왠지 생각지도 못한 구성 됬지만, 괸찮겠지? 「시스템 메뉴의 설명을 들으시겠습니까?」 간단한 튜토리얼도 해 주는 것일까. 「부탁합니다」 「네. 그러면 우선"메뉴 오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시험해 보자 정면에 반투명의 패널이 떠올랐다. 「스테이터스」나 「스킬」등의 항목이 줄지어 있다. 「말하는 것으로도 표시할 수가 있습니다만, 그 쪽은 그다지 사용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표시된 패널로부터, 더욱 표시하고 싶은 항목을 탭 하는 것으로 새로운 패널이 출현합니다. 덧붙여서 「아이템」과「소환수」의 항목은, 시라유키님이 대응한 스킬을 가지고 있므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패널의 우측 상단에 있는×버튼 표시를 탭 했더니 패널을 지울 수 있습..
5:스킬을 선택하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스킬을 선택하겠습니다. 이것을 부탁합니다」 내밀어진 패널을 받아 확인한다. 이쪽도 꽤에 종류가 많아서 헤맬 것 같다. 「초기 스킬 취득용으로 50 포인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포인트의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주세요. 스킬명 뒤의 괄호의 수치가 취득에 필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이 스킬 포인트는 캐릭터 작성시 전용이 되고 있으므로, 스킬을 확정한 시점에서 남은 포인트는 모두 반환됩니다」 남겨 뒀다가 필요할때 사용한다는 것은 할 수 없구나. 그러면, 어떻게 할까…… 우선 근접 물리계는 패스한다 해도, 헤맬거같네. 아, 그렇지. 「【소환사】에게는 어떤 스킬 구성이 추천입니까?」 헤매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묻을 것. 고민하는 것도 즐겁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4 : 직업을 선택합니다. 대충의 질문을 끝낸 것을 눈치챈 카멜리아 씨가 입을 연다. 『질문은 이상으로 괜찮습니까? 그러면 다음으로 용모의 설정으로 넘어갑니다. 이쪽의 패널을 봐주세요. 』 사진 편집 소프트의 색 설정 화면과 같은 색 표와 『밝음』의 슬라이드바가 표시된 패널을 건네 받는다. 질문 하고 있는 동안 계속 옆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고 서 있던 자신과 같은 모습(날개 제외)의 아바타를 재차 본다. 백 팔십센치가 넘는 장신과 쓸데없이 날카로운 눈초리를 가져 두려움을 받고 친구가 없을 것 같은 녀석이군. 등의 팬시한 날개가 절망적으로 어울리지 않잖아? … 슬퍼질 뿐이니까 자학은 그만두자. 『우선은 머리카락의 색을 지정해 주세요. 』 머리 색인가 ─. 어떻게할까나? 꽤 망설인 끝에 밝은 초록을 지정한다..
3:요정이 됩니다. 다음날, 개시시각까지 1시간 정도 남아 한가해 졌으므로 공식 페이지로부터 PV나 플레이어 시점의 데모 동영상을 보았다. 「오―. 확실히 이건 굉장하네」 언니가 흥분하는 것도 납득 할 정도의 리얼함으로 환타지인 세계가 보기좋게 그려져 있었다. 리얼한 환타지는무슨 모순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나. 언니 가라사대, NPC에는 고성능인 AI가 탑재되고 있어 전혀 위화감이 없이 회화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할까 플레이어나 NPC를 구별하는 마커 등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다 라는 발언을 하지 않는 한 그렇게 잘 분별할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러면...」 개시시각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보통의 준비를 끝마치고 침대에 누워, 기어를 쓰고 기동한다. 잠자는 것 같은 감각과 함께 ..
2:준비하다. 「라는 것으로 내일 점심부터 Another World가 서비스 개시야!」 무엇이 「라는 것으로」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리해줘 언니. 「별세계(別)? 이세계(異)? 대단한 직구 승부인 네이밍이네」 「그렇지―. 아무튼 알기 쉽고 좋지 않아?」 약칭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Online라든지 붙어 있으면 AWO라든지이겠지만. 아무래도 좋은가. 「으로, 재차 묻지만 어떤 게임인가 가르쳐 줄 수 있어?」 「네-. 그러니까, 중세 유럽풍의 검과 마법의 세계라는 느낌」 「대충이 지나쳐!」 츳코미를 넣고 설명을 재구한다. 「시작의 흐름은, 새로운 대륙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개척하자! 그렇지만 마물이 한 있기 때문에 무섭다! 그러니까 모험자씨 노력해줘! 라는 느낌으로」 「어딘지 모르게 알지수있지만 너무 엉성하지..
1:권유되다. 「유키짱, 유키짱, 유우키이쨔아아아앙!」 「……왜 언니, 이번엔 무엇을 찾아냈는데?」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바라보고 있던 나에게 소파 넘어로 뒤로부터 안아오는 언니, 코하루. 평상시는 얌전하고 예쁜 언니라는 분위기이지만, 즐거울 듯 하것을 찾아내면 바로 소란스러워지는 유감스러운 언니다. 이 텐션이 오른 상태라면, 이번은 상당한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낸 것 같다. 떠들썩해질 뿐 이라면 몰라도, 이 사람은 마음에 든 것은 모두에게 포교해 온다. 그래도 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하면, 솔직하게 들어 주기 때문에 좋지만. 마음에 드는 것도 많고 답례로 나도 빠진 게임이라든지 과자라든지 권하거나 하고 있다. 「이거이거! 대단하지! 매우 대단하지!」 어휘가 너무 유감스럽게 말하며 나의 옆에..
VRMMO의 요정 씨 작가:しぇる 언니에 이끌려 신작 VRMMORPG를 접하게 된 이치 사유키. 랜덤으로 레어 종족"요정"을 뽑지만 기쁨도 잠시, 절망에 빠져버린다. 다시 모후모후에 끌려 소환사를 선택했지만 그쪽도 상투적인 불우직(PT가 거부된다). 미쳐버릴것 같은 공포를 특유의 뚝심과 근성으로 "불우해도 하면 됀다라는 곳을 보이고 하지 않으면 적성이 풀리지 않아!"라는 반골 정신으로 넘기고 꾸준히 열심히 가는 이야기. http://ncode.syosetu.com/n1875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