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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노예 소녀의 주인님 관찰 일기

내일은 반드시

TRICKSEEKER 2017. 12. 12. 20:58

내일은 반드시 


모험자 길드는 국영 길드와 차별화된 민영 단체이다. 
통상의 국영 길드에는 생산 길드, 운송 길드가 주된 것이다. 

국영 길드 이외에도 예외의 것이 있고, 조금 전 말한 모험자 길드, 종교 길드는 민초로부터의 기부나, 길드원의 돈벌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길게 설명을 하고 있지만 결국 모험자 길드는 민간인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길드인 것이다. 

「여기가 모험자 길드. 너는 나를 따라 모험을 한다는 것으로 모험자 등록을 받을거야. 나는 설명이 서투르니까 모험자에 대한 설명은 접수의 미피쨩에게 들어 줘.」 

「네.」 

지금은 이미 저녁에 가깝다. 모험자 길드에 인접한 술집이 시끄러워지는 시간이다. 

「야호- 미피쨩! 이 애의 모험자 등록과 모험자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으면 하는데.」 

「네! 알았습니다! 그럼 먼저 모험자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모험자 등록을 하면 이 모험자 카드로 당신의 정보가 자세하게 등록됩니다. 
그것은 마력 형태로 타인은 사용하지 못하게 등록되므로, 위장의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사용할 때에, 본인의 마력형태의 확인이 의무화되어 있으므로 도용 걱정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만일 잃어버렸을 경우는 재발행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모험자 카드에는 여러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길드 카드도 그렇습니다만, 신분증이 됩니다. 
그리고 모험자라면 입국세가 일부 면제가 되거나 편리를 도모해 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길드에 저금을 할 수가 있어 모험자 카드 인증 시스템을 사용해 쇼핑 시에 마음대로 저금으로부터 돈을 인출해 줍니다. 
이 시스템의 덕분에, 모험자는 비싼 쇼핑이 편해졌다! 라며 호평입니다.」 

모험자 길드의 모험자 카드 시스템은 상당히 편리한 것 같다. 

「이상이 길드 카드의 설명입니다. 그럼 카드의 발행을 하기 때문에, 이 그릇에 당신의 몸 일부를 올려주세요.」 

나는 조용히 머리카락을 몇개인가 뽑아 그릇 위에 싣는다. 

「네. 분명히 받았습니다. 카드의 발행에는 한동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퀘스트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당길드에서는 저쪽에 있는 게시판에 붙여 있는 종이를 이쪽의 접수에 가져와, 길드 카드와 함께 제출합니다. 
그러면 퀘스트의 발주는 완료입니다. 
퀘스트를 완료한 뒤, 그 증거를 접수에 제출하여, 확인되면 길드에 저금할지 현금으로 받을지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예외로서 보수가 금화 10매를 넘었을 경우는 무조건 길드에 저금하는 형태가 됩니다.」 

이 설명을 들으면서, 질문을 돌려주거나하며 한동안 시간을 보내고 있자, 모험자 카드같이 생긴 것을, 이쪽에 건네주어 온다. 

「모험자 카드가 완성했습니다. 당신의 모험자 랭크는 E입니다. 
한번 더 말합니다만, 재발행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나는 어느새인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주인님을 보고, 오늘 남아 있는 퀘스트를 본다. 

그러니까… 퀘스트 보드에는 대개 이런 것이 붙여지고 있다. 

A랭크 퀘스트 · 왕도 부근의 숲에 발생했다 
상세 불명의 몬스터의 섬멸. 

B랭크 퀘스트 · 타국의 무역품 수송과 호위. 
·D, E랭크를 대상으로 한 모험자 교실의 특별 교사. 
→이 퀘스트 선행 
면접에서 통과. 

C랭크 퀘스트 · 월면초의 납품. 

D랭크 퀘스트 · 고블린의 둥지의 섬멸. 
·큰발 긴 거미의 다리의 납품. 

E랭크 퀘스트 · 오늘 하루 아이와 놀아주었으면 한다. 
·식품 재료의 직매. 


…응! 시시한 것뿐이네. 

나는 퀘스트를 보지 않고 주인님에게 향한다. 

「앗! 벌써 끝난건가. 본격적인 퀘스트는 내일부터 하자―.」 

「네. 기다려집니다!」 

자 내일은 좋은 퀘스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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