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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마족의 비밀 본문
제5장
119 마족의 비밀
어쨌든, 레이븐도 트레버처럼, 잘려나간 손발에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을 걱정했던 거겠지.
까마귀와 융합했다고도 했으니, 그럴 확률이 높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렉스님의 소망을 이루어드리겠습니다」
후웅, 하며 채찍을 울리며, 사디아스가 대답했다.
한편, 레이븐은, 날개를 움직이며, 발톱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젠장, 마력은 몰라도, 몸은 시간이 걸릴거같은데. 이건, 글렀군」
그렇게 말하면서도, 레이븐의 몸은 이형이면서, 방금 전보다 일그러짐 없이 익숙해진 것처럼 보였다.
「하아…이런 몸이 되고, 의식을 빼앗겨 가고, 목적은 완수할 수 없어지다니… 싫구만」
그리고 힐끔 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ㅡㅡ도망치는 편이 좋을 것 같네」
「놓치지 마!」
물러나려는 레이븐을, 렉스가 덮친다.
레이븐이 깃털의 화살을 쏘려고 했지만, 거기에 물이 닿았다.
사디아스이다.
「큿!」
「하게두지 않습니다!」
그 사이 렉스가 레이븐에게 육박한다.
다시, 아까처럼 공방이 일어났다.
렉스가 검으로 공격하고, 사디아스가 채찍으로 견제한다.
레이븐은 그것들을 피하며, 튕겨내고 있다.
하지만, 생긱처럼 전선을 이탈할 수 없어져, 초조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모두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갈 때, 렉스가 달려갔다.
렉스가 내려친 검의 끝에서, 어둠의 그물이 퍼진 것이다.
굉장하네, 렉스 녀석, 싸움 속에서 잘도 마력을 짤수있니.
게다가, 저런 큰 그물을.
어둠의 마술이라는 것은 ㅡㅡ 빛도 있지만ㅡㅡ 사대원소와는 달리, 물질화시키는 것은 어렵다.
그럴게, 어둠이나 빛도 느끼는 것은 가능해도 만지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둠의 채찍만으로도 괴장한데, 투망처럼, 잡기 위한 망을 만들다니, 간단하게 할 수는 없다.
그 어둠의 그물을, 레이븐은 다시 바람의 마력을 씌운 발톱으로 찢는다.
하지만, 한 장 뿐이었다.
겹겹이 전개된 2번째 그물이, 레이븐을 덮는다.
「칫!」
「지금, 이다! 잡고, 버텨!」
「넷!」
마력을 사용해 버린 탓인지 ,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렉스의 명령을 받아, 사디아스가 레이븐을 구속하기위해 다가갔다.
ㅡㅡ 멈춰세워!
노링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울린다.
ㅡㅡ마력의 흐름이 안보이는거냐, 너는!
자세히 보니, 레이븐의 몸 안에서, 바람의 마력이 모여지고 있다. 위험해.
「사디아스, 도망쳐!」
위험을 감지했는지, 사디아스가 뒤로 뛴다.
하지만, 늦었다.
레이븐의 해방된 마력이, 폭풍같이 휘몰아친다.
잡고있던 어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흙먼지가 흩날리고, 땅이 깎고, 뜰에 심어져 있던 꽃이 튄다.
바람의 칼날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한층 더 우리들을 덮쳐온다.
나는 벽을, 나와 진, 렉스의 앞에 전개했지만, 사디아스의 앞에 만든 흙 벽은 늦어, 어중간하게 되어 버렸다.
그 때문에, 사디아스가 데미지를 입어 버렸다.
「미안, 괜찮아!?」
「괜찮습니다. 걱정은 필요없어요. 그보다, 렉스님을 지키세요!」
팔로 가드하누사디아스가 대답한다.
옷은 잘게 잘려있고, 피를 흘리고 있지만, 중상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시키는 대로, 경계하면서, 렉스의 곁으로 향했다.
『너다!』
흙 벽의 위에 선 레이븐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발밑의 흙 벽에 숨어있는 렉스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너 때문이다. 네가 이물질이다! 그러니까 마왕님은 너를 노린거다. 죽어라!』
레이븐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시끄러워! 마음대로 사람의 몸을 빼앗지마! 바보 까마귀!」
이번에는 레이븐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거부 반응 같군」
조용히 내 옆에 있던 진이, 설명해 주었다.
「대체로, 계약했을 때 의식이 동조하여,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모를 정도 융합해버리는데…. 저 남자, 상당히 자아가 강한 것 같네」
「…분리시킬 수 있을까?」
「무리다. 혼이 하나가 되었으니까. 나눌려면, 죽일 수밖에 없어」
그러면, 두 개의 영혼이 마음대로 나눠진다, 라고 진은 말했다.
「그럼,의미가 없잖아」
도나나 단, 할머니가 슬퍼할 것이다.
『시끄럽다, 인간 ! 죽어라!』
레이븐ㅡ아마, 까마귀 쪽ㅡ이, 흙벽을 박차고 도약해, 나를 노린다.
그리고 날개를 펼치며, 깃털의 화살을 발사했다.
흙벽을 만들려고 했을 때,
「한눈 팔지 말라고, 말했을텐데」
호흡을 정돈한 렉스가, 뒤에서 레이븐의 다리를 베었다.
하지만, 기세가 너무 강했는지, 검은 마치 두부처럼, 레이븐의 다리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대로 베어 잘라내버린 것이다.
「아뿔싸…!」
렉스가 초조해한다.
넘어져 구르는 레이븐.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그 레이븐을, 사디아스가 채찍으로 ,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다리는, 어디야!?」
렉스가 소리친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찾지 못했다.
어디선가, 날카로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났다.
라고, 생각하니, 내 뒤에서,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놀라서 돌아보니, 까마귀가 떨어져 있다.
「일단, 계약자니까」
진이, 마력 장벽으로 지켜 준 것 같다.
「진, 고마워」
감사를 말하니, 진은 화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말 했잖아, 억지로 계약했을 뿐이라고」
「흐음, 혹시, 수줍어서 그러는거야?」
「 정말로 바보구나, 너는. 자만하지 마라」
엄청 차가운 눈으로 바라본다.
조금은 호의를 가져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건 아닌것 같다.
젠장.
「너희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죽어라, 인간!』
렉스의 경고와 동시에, 지면에 떨어져 있던 까마귀가 날카로운 부리로 가슴까지 다가와 있었다.
늦었다.
내 흙벽도, 진의 마력 장벽도.
젠장. 이런 곳에서 죽을까 보냐!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줄여야 해.
그렇게 생각함과 동시에, 허리에 손을 뻗었다.
119 마족의 비밀
어쨌든, 레이븐도 트레버처럼, 잘려나간 손발에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을 걱정했던 거겠지.
까마귀와 융합했다고도 했으니, 그럴 확률이 높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렉스님의 소망을 이루어드리겠습니다」
후웅, 하며 채찍을 울리며, 사디아스가 대답했다.
한편, 레이븐은, 날개를 움직이며, 발톱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젠장, 마력은 몰라도, 몸은 시간이 걸릴거같은데. 이건, 글렀군」
그렇게 말하면서도, 레이븐의 몸은 이형이면서, 방금 전보다 일그러짐 없이 익숙해진 것처럼 보였다.
「하아…이런 몸이 되고, 의식을 빼앗겨 가고, 목적은 완수할 수 없어지다니… 싫구만」
그리고 힐끔 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ㅡㅡ도망치는 편이 좋을 것 같네」
「놓치지 마!」
물러나려는 레이븐을, 렉스가 덮친다.
레이븐이 깃털의 화살을 쏘려고 했지만, 거기에 물이 닿았다.
사디아스이다.
「큿!」
「하게두지 않습니다!」
그 사이 렉스가 레이븐에게 육박한다.
다시, 아까처럼 공방이 일어났다.
렉스가 검으로 공격하고, 사디아스가 채찍으로 견제한다.
레이븐은 그것들을 피하며, 튕겨내고 있다.
하지만, 생긱처럼 전선을 이탈할 수 없어져, 초조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모두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갈 때, 렉스가 달려갔다.
렉스가 내려친 검의 끝에서, 어둠의 그물이 퍼진 것이다.
굉장하네, 렉스 녀석, 싸움 속에서 잘도 마력을 짤수있니.
게다가, 저런 큰 그물을.
어둠의 마술이라는 것은 ㅡㅡ 빛도 있지만ㅡㅡ 사대원소와는 달리, 물질화시키는 것은 어렵다.
그럴게, 어둠이나 빛도 느끼는 것은 가능해도 만지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둠의 채찍만으로도 괴장한데, 투망처럼, 잡기 위한 망을 만들다니, 간단하게 할 수는 없다.
그 어둠의 그물을, 레이븐은 다시 바람의 마력을 씌운 발톱으로 찢는다.
하지만, 한 장 뿐이었다.
겹겹이 전개된 2번째 그물이, 레이븐을 덮는다.
「칫!」
「지금, 이다! 잡고, 버텨!」
「넷!」
마력을 사용해 버린 탓인지 ,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렉스의 명령을 받아, 사디아스가 레이븐을 구속하기위해 다가갔다.
ㅡㅡ 멈춰세워!
노링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울린다.
ㅡㅡ마력의 흐름이 안보이는거냐, 너는!
자세히 보니, 레이븐의 몸 안에서, 바람의 마력이 모여지고 있다. 위험해.
「사디아스, 도망쳐!」
위험을 감지했는지, 사디아스가 뒤로 뛴다.
하지만, 늦었다.
레이븐의 해방된 마력이, 폭풍같이 휘몰아친다.
잡고있던 어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흙먼지가 흩날리고, 땅이 깎고, 뜰에 심어져 있던 꽃이 튄다.
바람의 칼날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한층 더 우리들을 덮쳐온다.
나는 벽을, 나와 진, 렉스의 앞에 전개했지만, 사디아스의 앞에 만든 흙 벽은 늦어, 어중간하게 되어 버렸다.
그 때문에, 사디아스가 데미지를 입어 버렸다.
「미안, 괜찮아!?」
「괜찮습니다. 걱정은 필요없어요. 그보다, 렉스님을 지키세요!」
팔로 가드하누사디아스가 대답한다.
옷은 잘게 잘려있고, 피를 흘리고 있지만, 중상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시키는 대로, 경계하면서, 렉스의 곁으로 향했다.
『너다!』
흙 벽의 위에 선 레이븐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발밑의 흙 벽에 숨어있는 렉스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너 때문이다. 네가 이물질이다! 그러니까 마왕님은 너를 노린거다. 죽어라!』
레이븐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시끄러워! 마음대로 사람의 몸을 빼앗지마! 바보 까마귀!」
이번에는 레이븐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거부 반응 같군」
조용히 내 옆에 있던 진이, 설명해 주었다.
「대체로, 계약했을 때 의식이 동조하여,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모를 정도 융합해버리는데…. 저 남자, 상당히 자아가 강한 것 같네」
「…분리시킬 수 있을까?」
「무리다. 혼이 하나가 되었으니까. 나눌려면, 죽일 수밖에 없어」
그러면, 두 개의 영혼이 마음대로 나눠진다, 라고 진은 말했다.
「그럼,의미가 없잖아」
도나나 단, 할머니가 슬퍼할 것이다.
『시끄럽다, 인간 ! 죽어라!』
레이븐ㅡ아마, 까마귀 쪽ㅡ이, 흙벽을 박차고 도약해, 나를 노린다.
그리고 날개를 펼치며, 깃털의 화살을 발사했다.
흙벽을 만들려고 했을 때,
「한눈 팔지 말라고, 말했을텐데」
호흡을 정돈한 렉스가, 뒤에서 레이븐의 다리를 베었다.
하지만, 기세가 너무 강했는지, 검은 마치 두부처럼, 레이븐의 다리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대로 베어 잘라내버린 것이다.
「아뿔싸…!」
렉스가 초조해한다.
넘어져 구르는 레이븐.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그 레이븐을, 사디아스가 채찍으로 ,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다리는, 어디야!?」
렉스가 소리친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찾지 못했다.
어디선가, 날카로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났다.
라고, 생각하니, 내 뒤에서,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놀라서 돌아보니, 까마귀가 떨어져 있다.
「일단, 계약자니까」
진이, 마력 장벽으로 지켜 준 것 같다.
「진, 고마워」
감사를 말하니, 진은 화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말 했잖아, 억지로 계약했을 뿐이라고」
「흐음, 혹시, 수줍어서 그러는거야?」
「 정말로 바보구나, 너는. 자만하지 마라」
엄청 차가운 눈으로 바라본다.
조금은 호의를 가져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건 아닌것 같다.
젠장.
「너희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죽어라, 인간!』
렉스의 경고와 동시에, 지면에 떨어져 있던 까마귀가 날카로운 부리로 가슴까지 다가와 있었다.
늦었다.
내 흙벽도, 진의 마력 장벽도.
젠장. 이런 곳에서 죽을까 보냐!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줄여야 해.
그렇게 생각함과 동시에, 허리에 손을 뻗었다.
'관 > 미남으로 전생했지만, 치트는 쓸 수 없었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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