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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장 마법 선발 시험편〈상〉 제1 화 마법 선발 시험이란 마법 선발 시험. 그것은 세이란 마법 학원의 학생이, 마법의 수업을 받기 위해, 『 자신의 수준에 맞는 』 교육과정을 짜기 위해 행해지는 실력 시험을 가리킨다. 선발에 의해, 현 4 클래스 총 121 명의 학생은 6 클래스로 나뉜다. 우수한 순서대로 「A」「B」「C」 「D」 「E」 그리고「F」. 지금까지는 단순한 클래스 나누기에 따른 기호에 지나지 않았던 알파벳이, 여기에서는 자신의 마법사로서의 실력을 나타내는 자격이 되는 것이다. 각 클래스에는, 균등하게 인원수가 할당되는 것이 아니다. 2 학년 2 학기 후반부터 철저한 실력주의를 내건 세이란 마법 학원에서는, 클래스에 의한 인원의 차이는 당연한 것이 된다. 과거에는 클래스=A에 1 명이나 재..
제2 장 마법 선발 시험편〈상〉 제 0 화 1 개월 전!! 「 슬슬 여러분도 의식하기 시작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1 개월 후에는 마법 선발 시험이 진행됩니다」 아침.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담임・ 시라이시 하루카 선생님의 인사는, 평상시와는 다른 말로 시작되었다. 「ㅡㅡ1 개월은 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짧으니ㅡ ㅡ」 「…… 마법 선발 시험?」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고 있던 내 사고가, 갑자기 현실로 되돌려진다. 전혀 평화적이지 않은 단어가 들렸기 때문이다. 「 그러고 보니, 나카죠씨는 모르시겠네요?」 「 맞아. 어디선가 들은 듯한 느낌은 들지만…, 기분탓인가. 정기시험 같은 거야?」 「 으음, 정기적인 시험이라고 말하면 그렇습니다만…」 내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
제2 장 마법 선발 시험편〈상〉 지금까지의 주 등장인물 〇 나카죠 세이야 본작의 주인공. 세이란 마법 학원 2학년. 자신의 마력에 져, 색소가 빠진 하얀 머리카락이 특징적. 선천적으로 주문 영창을 할 수 없다. 비속성 무 계통 마법에 속하는『 개변』 을 이용해, 전이 마법을 실현한다. 〇 하나조노 마이 세이야의 소꿉친구. 세이란 마법 학원 2학년. 일본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하나조노 가의 영애. 세이야 왈「 아가씨답지 않은 언동이 많다」. 그 일족 특유의 마력으로, 머리는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로 적색. 비속성 무 계통 마법에 속하는『 조작 마법』 을 조종한다. 〇 히메유리 카렌 세이야의 전 호위 대상. 세이란 마법 학원 2학년. 일본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히메유리 가의 영애, 그 중 장녀. 그림..
스포일러 주의 제1 장 나카죠 세이야의 귀국편 번외『 텔레포트』 이것저것 Q1. 애초에 전이 마법은 무엇인가? 전이 마법이란, 어느 지점부터 어느 지점을 향해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능력입니다. 순간 이동과 다른 점을 꼽자면, 순간 이동이 점에서 점으로 선을 그리듯이 이동하는데 비해, 전이 마법은 점에서 점으로 핀 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Q2. 본편에서 나오는 「 사상의 개변(書き換え)」이란? 세이야가 전이 마법을 사용할 때 실시하는 프로세스를 가리킵니다. A 라는 지점에 있는 것을, B 라는 지점으로 전이시키고 싶은 경우. 우선 최초의 단계에서는, 물건은 A 에 존재하고, B 에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상태로, A 에 있는 것의 좌표를 B 로 옮겨 바꾸겠습니다. 그렇다면, 좌표를 잃은 A 라는 ..
제1장 17화 -3 ☆ 현재 시각, 18 시 56 분. 나는 교회의 문 앞에서 한번 멈춰서, 천천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별이 예쁜 밤하늘이었다. 무엇보다, 그걸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의 나에게 정신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 뭐, 귀찮은 일은 빨리 끝내는 게 제일이지」 그렇게 무리하게 긍정적인 의견을 비틀며, 문에 손을 대었다. 특유의 무거운 소리를 울리며, 문을 밀어 넣는다. 서늘한 공기가, 안에서 빠져나온다. 개의치 않고 다리를 안으로 들였다. 「 어머, 오늘은 시간에 맞췄네. 감동했어」 호출한 장본인인 마이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그 양 옆에는, 카렌과 사쿠야의 모습도 있었다. …… 어이어이, 이번에는 사쿠야도 냐고. 뒤로 교회 문을 닫으며, 재차 3 명과 방향을 바꾼다. ..
제1장 17화 -2 ☆ 「…… 실례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마법 실험실의 문을 닫는다. 아무 일도 아니었다. 시라이시 선생님의 호출 내용은, 평범한 설교였다. 이전의 꾀병을 사용한 결석에 더해, 어제의 늦잠 명목 지각. 그것에 관한 이야기. 꾀병을 사용해 쉰 날, 나를 걱정한 시라이시 선생님은, 아무래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내 방에 찾아 왔던 것 같다. 유괴 그룹의 아지트를 알아내기 위해, 심문을 하고 있는 시간이었으니. 당연하지만, 나는 방에 없다. 시라이시 선생님이 말하길, 내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 교사진은, 사감에서 각 학생의 스페어 키를 빌리는 것이 가능하다), 문 너머에 노크를 하며 불렀을 뿐이었으므로, 하려고 한다면 고열로 그럴 상황이 아니였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었지만, ..
제1장 17화 -1 ☆ 「 어머, 사쿠야. 오늘은 많네?」 「 에헤헤. 3, 4 교시 수업이 마법 실습이었어서, 배고팠거든요」 부끄러운 듯 뺨을 붉히며, 카렌의 물음에 사쿠야가 그렇게 대답한다. …… 많아? 유부 우동에 조금 토핑을 늘렸을 뿐인데? 「 무슨 일 이신가요? 나카죠 선배」 「 에? 아니야, 딱히」 이쪽의 시선이 신경 쓰였는지, 후룩루욱 면을 먹는걸 멈추고, 사쿠야가 고개를 갸웃한다. 「…… 세이야, 대낮부터 범죄 행위를 하는 것만은 멈춰줘」 「 그 발언에 이의를 제기한 윽!! 」 그러고, 그런 불쌍한 눈으로 보지 마. 내 절실한 항의는, 마이의「 그래 그래」 라는 임시 모면적인 대답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 으음. 그건 그렇고, 좋은 운동했네.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은 날려버리는게 제..
제1 장 나카죠 세이야의 귀국편 제17 화 일상으로 「 ㅡㅡ라는 것으로, 특성 변화에 의한 강약은, 반드시 결과에 직결된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 마법사의 철칙』 의 한 가지인 『 마법사인 자, 상대의 약점 속성을 부여하라 』 라는 격언이 있듯이ㅡㅡ」 턱을 손으로 받치고, 교사의 말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려듣는다. 이 정도의 지식은, 스승에게 주워진 첫날에 힘껏 박혔다. 그래, 첫날에. 병이었음에도 상관없이. 「 며칠은 안정을 취하렴」이라고 말했으면서, 머리 맡에서 저주처럼 마법사에 대해 강의해대었으니. 지금에서야 생각하자면, 그게 하루라도 빨리 마력을 다루는 법을 기억하게 해서, 내 상태를 안정시키기 때문이었겠지만. …… 어라. 그런데, 그럴거면 『 마법사의 철칙』 같은 마음가짐적..
1장 16화 -2 ☆ 결국. 등교 시간을 한참 넘겨버린 우리들은, 같은 시간에 가면 의심받다는 이유로, 조금 텀을 두고 등교했다. 「 가정 사정」 이란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카렌에게 순서를 양보 받아, 먼저 교실로 들어간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두려울 정도의 설교. 그건 어떤 의미로 당연하고, 이번 건은 조용히 처리되었기 때문에, 나는 일체 사정을 설명할 수 없었다. 입으로 낼 수 있는 말은 「 늦잠 잤습니다. 죄송합니다」 뿐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교사가 보기에는 나는 그림으로 그린 듯한 문제아인 셈이다. 당연히 이렇게 되겠지. 요약하자면「 고등학생으로서의 자각을 」 「 당교의 풍기가 」 「 시간은 제대로 」 「 자신의 몸관리」 「 생활리듬과 스케줄 」 등등. 잘도 늦잠이라는 이유에서, 거기까지..
1장 16화 -1 그런 어두운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보수금이라는 단어가 귀에 들려, 내 머리는 순식간에 식어버렸다. 대답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다. 「 받을 수 없습니다」 「……뭐라고?」 내 대답에, 타이조 씨 뿐만 아니라 히메유리 미레이 씨도 카렌도 눈을 동그랗게 떴다. 「 제가 카렌 씨를 끌어들인 시점에서…. 호위 대상자에게, 호위 임무에 있어서는 안돼는 행위를 한 시점에서, 계약은 성립되지 못합니다. 호위라는건, 대상자에게 완전히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가 입니다. 저는, 그 역할을 완수할 수 없었습니다」 「…… 나카죠 씨」 카렌이 내 이름을 중얼거린다. 타이조 씨는 아무 말 없이 침묵하고 있다. 이 반응을 보고 나서, 확신했다. 히메유리 미레이 씨는 좋은 경험이었고 긍정적으로 접하고..
제1 장 나카죠 세이야의 귀국편 제16 화 보수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카렌을 데리고 간 것을, 바로 들켰버렸다. 왜냐? 뒤처리를 모두 내팽게치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어제 건. 일단 유괴 그룹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후, 나는 마이의 휴대폰으로 스승에게 연락을 하여, 현재 상황을 전했다. 예상대로 즉시 현장에 급행할 수 있도록 마법 경찰과 사전 교섭하고 있던 스승은, 즉석에서 승낙. 나는 마이와 카렌을 데리고 전이 마법을 발동시켜, 재빨리 학원으로 귀환했다. 어찌됐든, 들킨 원인은 알고있다. 그래. 카렌에 의한 일각의 얼음 덩어리가 된 공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돌아간 것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상상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현장에 도착한 마법 경찰관들은, 매우 놀랐을것이다. 이 이야기..
1장 15화 -4 ☆ 기절한 남자를 질질 끌며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 헤에」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무심코 감탄하고 말았다. 이미 객실에서의 소동은 진정되었으며, 남자들은 전원 지면에 엎드려 있었다.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건, 이 공간을 장식하고 있는 얼음의 세계였다. 솔직히, 춥다. 내뱉는 숨도 하얗다. 「 나카죠 씨! ?」 「 세이야! ?」 객실에 서 있는 것은 2 명뿐. 내가 망가진 문을 넘어 홀에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이쪽을 눈치챈 2 명이, 놀란 얼굴을 하며 달려왔다. 「 잠깐, 어떻게 된거야 너!! 」 「 괘, 괜찮으신가요! ?」 「… 미안, 무슨 이야기야?」 필사적인 표정으로 질문을 받았지만, 의미를 모르겠다. 「 이, 이렇게 피를 내면서 잘도 그런 태연히..
1장 15화 -3 이 남자는, 전이 마법의 사용자가 아니다. 「 번개 속성의 부가 능력, 인가」 「… 호오?」 내가 낸 대답에, 장발의 남자가 눈썹을 끌어올린다. 「 상시 전개하고 있는건, 무 속성 신체 강화 마법 뿐. 그러다, 공격의 순간, 번개 속성을 부가하고 있네」 번개 속성은, 조작계의 마법에 뛰어나다. 「 몇 수 섞은 후, 나는 매번 너에게서 거리를 벌리고 있었어. 그럼에도, 너는 바로 추격을 하지 않고, 반드시 약간의 텀을 두고 있었다」 즉, 매번 그 타이밍에 다음 전투의 시뮬레이션을 하고, 번개 속성의 마법을 준비한 다음, 나와의 거리를 좁히고 다시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번개 속성의 마법에 의해서 조작된 신체의 일부가 순식간에 나를 덮친다. 예비 동작도 없이, 사전에 프로그램 된 ..
1장 15화 -2 ☆ 「… 폐공장에, 이런걸 만들어 놓다니」 계단을 올라간 끝에서, 눈 앞에 놓인 광경에 무심코 감탄하고 말았다. 장발의 남자가 도망쳤다고 생각되는, 딱딱한 철문. 그 문에서 펼쳐져, 방을 둘러싼 벽 전부에 베풀어진 정밀한 방어 마법진. 약간 간이 방공호 같다. 「 꼴사납네」 무심코 그렇게 중얼거렸다. 부하들은 아래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했는데. 그 보스는 일격에 전의를 잃고, 동료를 버리고 농성이라. 이런 남자가 전이 마법을 조종한다고? 장난하는거야? 정말로 조종할 수 있다면, 이렇게 도망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발을 움직이면서, 좌표를 고정한다. 일부러,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문에 겹치듯이. 전이 마법을 발현한 순간, 겹쳐지듯이 전이된 손바닥을 중심으로, 철문의 중앙이 좌우로 갈라진다..
1장 15화 -1 ★ 세이야가 방에서 모습을 감추었을 무렵, 이.미. 전투는 종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 카렌, 그쪽으로 2 발 간다! 」 「 괜찮아요! 」 카렌이 날아오는 마법 구슬을 향해 손바닥을 핀다. 순간. 카렌의 정면에 무영창으로 장벽이 전개되어, 다가오는 마법구 2발은 소리를 내며 부서졌다. 「 루・ 루브라・ 라이카・ 라인맥」 「 주문 영창을 하게, 놔둘 것 같 컥! ?」 마이가 주문 영창에 의해 무방비가 된 것을 덮치려한 남자.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보다 먼저, 에메랄드 그린 곰에게 맞아 뭉게졌다. 「 비루리아・ 루가・『 업화의 관통탄( 그릴・ 아츠)』!! 」 마이의 뻗은 손 끝. 머리 위에는 강대한 마력을 두른 5 개의 불꽃 화살. 문답 무용으로 발사된 것은, 전방에 있던 남자들을 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