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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시간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본문

관/미남으로 전생했지만, 치트는 쓸 수 없었습니다.

85 시간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TRICKSEEKER 2018. 7. 7. 03:20

85 시간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 모두 회장에 모였다.


 요리도 늘어서 있어, 입맛을 다시면서 꽃놀이와 환담을 즐긴다.




 그런 중, 프레드릭이 그저께의 일을 이야기하자, 뮤리엘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 때의 일이 생각난거겠지.




 리처드가 뒤에서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라며 검은 웃는 얼굴을 띄우고 있는 기색을 엿볼 수 있다.


 그저께, 방에 돌아가고 나서 이야기를 하자, 화냈었지.




 그러나, 모두 그 소동을 몰랐던 때문인지, 반신반의의 모습이다.


 카트리나만은 알고 있는 것 처럼,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뭐, 병문안 하러 와 주었고.




「 그렇지만 그 여학생이, 옛날, 테오도르에게 위해를 준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잖아? 뭐, 문제아인 것에는 변함없는 것 같지만」




「그렇네요∼. 실수로 남자 기숙사 부지 내에 침입해 버린것, 까지는 너그럽게 봐줄 수 있습니다만, 그 후가 문제네요∼」




 안경을 척 올리는, 루크가 「광견」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충고했다.


 오리아나도 동의 하지만, 역시 수위 상대에게 날뛴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루크는 책을 자주 읽는 탓인지, 중등부에 오른 무렵에는 안경을 쓰게 되었다.


 그런데도 공부벌레같은 분위기는 전혀 없고, 이성적이라든지 이지적이라고하는 것이 어울리는 느낌이다.


 오리아나도 루크와 맞춘 것처럼, 영리함이 전면에 나와 있는 것 같은, 차분한 미인이 되었다.


 설마, 이 한가로이 상냥한 듯한 그녀로부터, 마음을 도려내는 것 같은 말이 나온다고는 생각할 수 없겠지.




 그런 두 명의 사이는 꽤 좋아지고 있고, 공동으로 마도구 액세서리의 제조 판매를 하는 회사까지 시작하고 있었다.


 뭐랄까, 자신들의 마도구를 보급시켜, 모두가 마족의 마도구에 걸리지 않게 하고 싶다고 한다.


 정말로 좋은 생각을 하고 있네, 이녀석들.


 계기는, 지금도 오리아나의 가슴 포켓에 빛나는 지팡이의 브로치인것 같다. 루크가 선물했다고 하며, 초등부의 무렵부터 오리아나는 언제나 몸에 지니고 있었다.




「수위를 상대에게 기가 죽지 않는 것은, 굉장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죄를 하지 않고 심한 욕을 하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하는데」




「기가 죽지 않는다기보다, 무뇌한거겠지. 거기에 나쁜 의미에서. 분명히 잘못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




 루크들에게 동의 한 것은, 대형 콤비의 빈스와 라모나다.


 빈스는 아직 1학년인데, 190센치 넘었고, 라모나도 여자 중에서는 제일 큰, 170센치를 넘고 있다. 아직 내 키를 추월하지는 않았지만, 3학년에 추월당할 것 같아 무섭다.




 두 사람 모두 체격도 좋아서, 빈스는 탄탄하고, 라모나는 건강한 미인에 가깝다. 가슴 발육도 제일이다.


 검 실력으로는 이 두 명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지. 신전에서도 충고가 있던 인물잖아? 어째서 그런 위험인물을 우리들에게 감시하라고 시키려고 하는거지. 오히려 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그렇습니다만, 그 여학생은 6 속성이지요? 카트리나님과 같은 실력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6 속성을 사용할 수 있는 이상, 복수 속성을 가지지 않는 분들에서는, 너무 책임이 크다고 판단된 것은 아닐까요?」




「그러면, 마도연구소 근처가 돌보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불만을 말하고 있는 것은, 시미온이다.


 변함 없이 깔끔한 미남 분위기인데, 하는 말은 상당히 심하다.




 소니아는, 우리들에게 그 문제아를 감시하는 것에 지명된 이유를 추측하고 있었다.


 신비적인 분위기에 감긴 미인이지만, 뭐든지 좋게 해석하려고 하는게 흠이려나.


 아니, 좋은 일이지만. 그저, 상대의 말을 너무 듣고, 어떻게 봐도 상대가 나쁜데 서투른 감언이설에 속아, 믿어 버리는 것이 있다.


 아무튼, 시미온이 곁에 있는 이상, 속는 일은 적겠지만.


 뒤틀려 있는 시미온과 너무 믿는 소니아는, 어느 의미 어울린다.




 아무튼, 나도 시미온에 찬성이다.


 문제아의 주선은,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걸까?




「하지만, 실제로 입학한 이상, 누군가가 감시해야 합니다. 본의가 아니지만 저희들이 해야만 합니다. 그 여학생을 위해서만, 마법성이나 연구소, 신전으로부터 학원에 감시자를 파견하는 일은 어려우니까요. 소니아양이 말하는 대로, 6 속성 소유라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솔직하게 말해, 저희들 이외에서는 억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그 여학생이 능숙하게 6 속성 제어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마력이 폭주라도 일으키면, 대단한 일이 되겠지요.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지 않을까요」




 렉스와 쉐리가 성실한 대처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나에 대해서는 고함치는 것이 많은 렉스지만, 실무적인 일에 수완을 발휘한다.


 외형 대로 더럽게 성실하고, 항상 냉정하게 상황에 대처해, 선명하게 정리해 간다.




 중등부에서 일어난 이지메도, 부회장으로서 공평하게 쌍방의 말을 듣고 있었다.


 아무튼, 상대의 말은 자신은 나쁘지 않고, 뮤리엘이 나쁜 것이라고 시종일관으로 무엇이 나쁜지를 설명지 않아 큰 일이었다고 하지만.


 응, 그 일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어.




 쉐리도 깔끔하게 옷을 입고, 흑발이 어울리는 늠름한 미인이다.


 렉스보다 딱딱한 면이 있지만, 그것은 상대를 너무 배려한 언동이기도 하다.


 요점은 공연한 참견인거지만.


 나도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캣 워크 아래 안전용의 네트를 두르게 하라고 말해졌던 적이 있었다.


 고양이에게 있어서는, 딱히 평범하게 걸을 수 있는 폭이고 괜찮고, 오히려 네트가 있는 편이 위험하다고 말했지만, 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천해 주었다.


 캣 워크로부터 휙 몸을 말아 경쾌하게 내려가는 모습이나, 캣 타워를 타고 단번에 2층 난간까지 뛰어 오르는 모습, 네트에 다리를 걸어 가는 모습등을 보며 간신히 납득했다.


 납득하면 솔직하게 인정하는데, 납득할 때까지가 큰 일이기도 하다.




「카트리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엣, 그러니까, 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드물게, 카트리나가 당황하고 있다.


 어쩐지 이 이야기 내내, 먼 눈을 하며 듣고 있었지만, 괜찮은건가?




 카트리나는 정말로 예뻐졌다.


 조금 눈이 날카로워 야무진 미인이지만, 본래부터의 상냥함이 배어 나오고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받는다.


 성녀니까,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 쪽은 6 속성인데, 지금까지 왕도의 학원에는 다니고 계시지 않고, 이번에는 특별 우대생으로 입학되었겠지요? 아직 이쪽에 익숙하지 않은게 아닐까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니, 나는 사양하고 싶은데」




 낙관적인 카트리나의 의견에, 무심코, 말참견을 해 버렸다.




「무슨 일이 있는지 보고, 감시도 해야 해. 그렇지만, 필요 이상으로 접근하고 싶지 않아. 거기에 남작 영애잖아? 우리들이 얽히는 걸로 착각당해도 곤란하고, 주위 무리의 억측도 걱정이야. 무엇보다, 중등부와 같은 소동은 싫으니까. 그 특별 우대생의 능력이나 우리들의 사정을 질투하는 무리도 있겠지?」




「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겠네요∼」




 오리아나가 동의 해 주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사정을 전부 이야기해 주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들이 돌보는 것은, 교사 및 신전, 학생회로부터 요청이라고」




 카트리나가 제안한다.




「그 정도 밖에 사전에 대응수단이 없는건가. 그런데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성격으로 밖에 말할 수 없지. 가능한 한 오해를 낳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 수업 이외에서는 최대한 가까워지지 않게 하자. 그 여학생의 동격의 친구를 만들 기회를 빼앗을 수도 있으니까」




「……그것은 어떨까요―……아하하」




 작은 소리로 카트리나가 중얼거린다. 어쩐지, 비어있지 않아?


 하지만 렉스나 다른 무리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것 같고, 렉스는 되돌아 보고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나?」라며, 종자들에게 전했다.




「물론이죠! 렉스님을 위해서라면, 그 여학생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맡겨주세요! 빈틈없이 철저하게 트라우마 레벨로 교육해서, 렉스님에게 절대로 접근하게 하지 않고, 마력 폭주를 시키지 않겠다고 맹세드립……아파 아파 아파! 에, 에이벨씨! 아파요!? 에이벨씨-이!」




 렉스의 종자 중 한명인 사디아스가, 자신만만하게 가슴을 두드리며 말하자, 큰 남자 종자, 에이벨이 사디아스의 머리를 덥석 잡아 질질 끌고갔다.


 괜찮나?




「미안, 시끄럽게 했군. 어쨌든, 그 여학생에게는 조심하지. 프레드릭님도 그런걸로 괜찮은가요?」




「응, 상관없어. 이쪽도 하나부터 열까지 돌보라고 하는건 아니고. 신학기니까, 아직 일년의 학생회 임원은 없고, 클래스 위원도 없잖아? 교사나 학생회의 손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 부탁할게. 문제가 커지기 전에 처리하고 싶기도 하고. 물론 이쪽에서도 일손을 줄게. 그래도 손에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으면, 퇴학 청구를 내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




 렉스가 확인을 하고, 프레드릭이 설명한다.


 확실히 태세가 갖추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다만, 아직 실제로 말을 주고 받지 않았으니 그 사이에 배제 할 수는 없잖아? 행동이 의심스러운 것은 도시의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것 일지도 모르니까」




 ――희망적 관측이지만.




 그렇게 중얼거린 프레드릭에, 모두 마른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엘리엇 전하에게도 부탁할 수 있습니까?」




 프레드릭이 묻자, 지금까지 조용히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엘리엇은, 끄덕끄덕 수긍했다.




「모두가 그것으로 좋다면, 나도 이론은 없다」




 엘리엇이 승인했다.




 엘리엇은 최근 더욱 더 미남도가 올라가, 넘칠정도의 얼굴이 되었다.


 이제 누가 봐도 왕태자라는걸 알 것같다.


 그 정도로 눈을 끈다.




 거기에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나(僕)』가 아니고, 『나(私)』라고 말하게 되었다.


 어쩐지 먼 존재가 된 느낌이 들어, 조금 쓸쓸하다.





「하지만……한가지, 이복형(형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재차 엘리엇이 프레드릭을 마주본다.


 옆에서 카트리나가 양손으로 승리 포즈를 하며, 엘리엇을 격려하고 있었다.




「그……여기는 학원입니다. 왕궁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에 대해서는, 전과 같이, 경칭을 생략해 주세요. 누구에게도 불평을 말하게 하지 않을테니」




 어떻게든 말을 끝낸 엘리엇에게, 「열심히 하셨어요」라고, 카트리나가 기쁜듯이 만면의 미소를 띄우고 있다.


 음, 두 사람 모두 무슨 일 있어?


 괜찮아?




 프레드릭은 놀란 모습이었지만, 곧바로 미소를 띄웠다.




「알았어. 올해도 기대하도록 할게, 엘리엇」




 엘리엇은 기쁘게 웃으며, 카트리나에 이르러서는, 감격해서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뭐야.




 주위를 보자, 여자 아이들과 빈스는 감동하고 있던 것 같지만, 루크나 시미온은 식은 눈으로 보며, 렉스는 곤혹스러워 하고있었다.


 응, 나도 모르겠어.


 그렇지만 본인들이 이걸로 좋다면 좋지 않을까. 아마.




 그런 때, 두상으로부터 갑자기 벚꽃의 꽃잎이 많이 내려왔다.


 라고 생각하고 있자, 사박사박 싫은 소리가 나며,




「꺄아아아아아!」




 라며 사람이 떨어져 내렸다. 게다가 테이블 위에.




 아아아아아! 요리가!


 아직 반이나 남아 있었는데!


 뭐야, 이놈은!




「아야야…」




 모두가 놀라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벌떡 일어난 여학생의 머리카락은, 핑크였다.








 ……응, 능지처참으로 좋지 않을까.


 음식의 원한은 무섭다는걸 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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