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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창고
제13장 진정한 지옥 히이라기와 쿠로를 데리고 간 트럭을 놓친 유키가, 히치하이크와 도보를 반복하면서, 어떻게든 마을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다음날 오후가 되어 있었다. 마을은, 어제 낮에 지나간 「강철 송충이」의 대군 탓으로, 나무나 집 차등, 지상에 있던 것은 모두 파괴되고 있었지만, 컨테이너식의 지하 쉘터에 숨어 있던 마을사람들은, 어떻게든 전원이 살아난 것 같아, 유키의 모습을 보고, 모두 모여 온다. 하지만, 처음은 유키의 무사를 기뻐해 준 마을사람들도, 보호자였던 여자들 전원이 죽은 일이나, 히이라기를 악마라 믿어 버린 남자들에 의해, 그녀와 쿠로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 일을 듣자, 모두 울기 시작해, 유키는, 어떻게든, 그것을 달랜다. 「모두, 침착해 줘! 확실히, 히이라기와 쿠로는, 지금도 ..
제12장 운명을 바꾸는 거래 쇼우비는, 3년전 11세때,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 부모님을 잃어, 그것과 동시에, 양팔과 양다리 한쪽 눈을 잃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머리카락도 나지 않게 되고, 신경도 손상되 목 아래로부터는 움직일 수 없는 신체가 되었다. 만약, 쇼우비가, 자산가의 아이가 아니어서, 최첨단의 고도의 의료를 받을 수 없었으면, 아마, 그대로 죽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쇼우비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자마자,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일에 광분했다. 아름답고, 우수한 자신이, 추악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체가 되어, 아직도 계속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단순한 괴롭힘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받고 모든것이 충족되있던 소녀가, 돌연, 그 모두를 빼앗겼으니, 그런 식으로..
제11장 새로운 수호자 자신이, 그 때, 제대로 하고 있으면, 히이라기가 그러한 일이 되는건 없었을 것이다. 달빛 아래에서, 히이라기의 알몸의 신체를 안으며, 쿠로는 후회한다. 하지만, 이미 히이라기는, 그런 쿠로에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남자들에게, 세지 못할정도로 계속 살해당해 , 마음이 완전히 죽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쿠로는, 그렇게 자신을 탓하지만, 그 때, 히스이들이, 취해야 했던 행동은, 남자들을 구하려고 하는 일도, 죽이려고 하는 일도 아니었다. 사실은, 남자 한사람이 폭주한 시점에서, 곧바로, 그 남자를 버리고 도망치면 좋았던 것이다. 그렇게 있으면, 폭주한 남자가 힘을 다 써 버리는지, 완전하게 살해당할 때까지, 몇명의 남자들이 살해당하겠지만, 피해는 그 만큼으로 끝났다. ..
제10장 소녀를 악마라고 부르는 사람들 잠시 후, 간신히, 뒤쫓아 오던 「강철 송충이」의 대군이 사라졌으므로, 알몸이었던 히스이들 네 명은, 숲 안에서 찾아낸 오두막에 멋대로 들어가, 거기에 놓여져 있던 옷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 그것들은 모두, 확실하게 세탁되어 있었지만, 어른 사이즈 밖에 없고, 구두도 그랬기 때문에, 열살의 크로와 7세의 히이라기는, 셔츠의 소매나, 바지의 옷자락을 꺾어, 벨트를 힘겹게 잡아, 헐렁헐렁한 양말을 발목의 곳에서 묶은 것만으로 참는다. 그리고, 마물의 무기인, 많은 검은 구슬도, 그 오두막에 있던, 어깨로부터 내리는 가방 안에 정리해 넣는다. 마물들이 다시 인간의 세계에 출현할 때까지, 당분간 시간이 있을 것이므로, 히스이는, 지금, 쿠로와 유키에게, 이번 사건을 자세..
제9장 끝나지 않는 도주의 시작 쿠로는, 신체를 일으키려고 하지만, 다음 순간, 자신의 하반신이 없어져 있는 일을 알아차려, 무심코 숨을 죽인다. 「읏!」 조금 전 일순간에 신체를 절단 되었으므로, 아픔을 느낄 틈도 없었으며, 곧 재생이 시작되어 상처가 아물어가, 그 후에도 아픔이 없어, 하반신이 없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이 전쟁의 도중, 쭉 히스이의 등에 매달리고 있던 쿠로는, 여자들이, 잃은 신체를 재생하는 것을 보고 있었지만, 자신의 신체에 그것이 일어나자, 재차 놀라 버린다. 다만, 미리 흡수하고 있던 힘으로 신체를 재생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아직, 한동안은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쿠로가 반대편으로 향하자, 멀리 서 있는, 거대한 가위와 같은 무기를..
제8장 여자들의 사투 마물들이 밀어닥쳐 오기 직전, 스미레를 포함해, 거기에는, 히이라기의 보호자가 여덟 명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히이라기를 양손으로 안고 도망치는 일에 전념해, 나머지 일곱 명 전원이, 처음부터 양손 무기를 사용해, 마물들에 맞서 싸웠다. 물론 양손 무기라면, 10초 정도로 힘을 다 써버리므로, 그렇게 되기 전, 타이밍을 늦추면서 히이라기에 닿아, 끊기지 않고 공격을 계속 한다고 하는 작전이다. 하지만, 밀어닥쳐 오는 마물들은, 예상을 아득하게 넘는 수로, 일곱 명이 양손 무기로 공격해도, 그 반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곧바로, 주위를 둘러싸여 난전이 되어 버렸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면서 뛰는 것은 체장 5미터의 「흡혈 메뚜기」들이나, 공중을 헤엄치는 체장10미터의 「식인종 맨..
제7장 마물의 대군 모여 있는 여자들이 어수선한 가운데, 스미레가 외친다. 「모두, 침착해! 마물들이 노리는 것은, 히이라기 한사람이야! 그러니까, 히이라기의 보호자 이외는, 곧바로 자신의 집 지하 쉘터에 숨어!」 이 마을에서는, 어떤 사람도, 마물에 습격당하는 위험이 있을 때는, 히이라기의 보호자의 지시에 따르는 결정이다. 그러니까, 스미레의 말에, 보호자 이외의 여자들은, 촌장도 포함해 한사람 남김없이, 각각의 집으로 서둘러 간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각각의 집에는 지하 쉘터가 설치되어 있다.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말해진 냉전시대에, 일반 주택의 지하에 묻는 컨테이너식의 핵쉘터가 매물로 나온 것을, 모든 집에서 구입했던 것이다. 지금은, 그것이 마물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는 것을, 빌 수 밖에 없다. ..
제6장 마을의 이변 「뭐야, 이건!」 총성을 듣고, 곧바로 스미레의 집에 온 히스이는, 거실의 상태를 보며 놀란다. 머리가 부수어진 남자의 시체가, 다섯구가 널려 있었기 때문에다. 스미레의 모친이 시체 1개를 가리킨다. 「이 남자가 공격한 총알이, 스미레의 등을 관통해 쿠로에게……」 그 말의 도중, 히스이는 밖으로 뛰쳐나온다. 쿠로의 상처를 재생하기 위해서, 스미레는, 히이라기의 집에 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음속으로 달린 히스이가, 거기에 도착하자, 집 앞의 지면에, 알몸의 스미레가 주저앉아 있고, 그 앞에 쿠로가 자고 있다. 조금 전 제비꽃의 집에서, 다섯 명의 남자의 시체를 보고 있던 히스이는, 스미레가 옷을 입지 않은 이유도 헤아려,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가까워진다. 하지만 히스이는, 그 도중에, 쿠..
제5장 여자를 덮치는 남자들 「 나만, 없으면, 마물들이 인간 세계에 나타나는 일도 없겠지……」 그렇게 말하며, 숙이는 히이라기를, 히스이는, 소파에서 안아 올린다. 「어제 밤의 마물 사냥은, 확실히 조금 위험했지만, 그래도, 전원이 살아났으니까, 히이라기가 그렇게 낙담하는 일 없어요」 히스이는 밝게 말하지만, 그 검은 충격파를 발하는, 인간형의 마물의 모습을 직접 보고 있던 스미레는, 그렇게 낙관적으로는 될 수 없었다. 어떻게, 그 마물을 쓰러뜨릴까. 스미레는, 그때 부터 쭉, 그 일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저, 마물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히이라기 한 사람이니까, 그녀만 마을에서 나오지 않으면, 녀석들도 인간 세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나 마물 사냥은, 마을의 안쪽 길도 연결되지 않은 장소..
제4장 백년만의 마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자가 울고 있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슬픔의 실」이, 6 체의 「3개목지네」의 몸에 감겨, 그 실이 닿은 부분이 붉게 탄다. 쥬! 그대로 구워 토막난, 「3개목지네」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는 일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있는 동안, 다른 5 체가 가까워져져 버린다. 과연, 동시에 5 체의 「3개목지네」에게 둘러싸이는 것은 귀찮다. 「으랴아아!」 그렇게, 기합을 넣은 히스이는, 「슬픔의 실」을 한 손으로 끌어당겨, 빙빙 감아 「3개목지네」를 끌어 들인다. 스븍! 그 중량감으로, 히스이의 다리가, 지면으로 내려앉지만, 어떻게든 참는다. 히스이들은 보통 인간이지만, 히이라기와 손을 잡고 있으면, 거기로부터 흘러드는 힘으로, 체장 20미터의 「3개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