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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창고
제6화 근성 습격을 받은지 몇일 후, 나와 세토리아는 작은 마을에 체재하고 있었다. 왕도로부터 북동에 위치한, 정말로 작은 마을이다. 얼마나 작은가 하면 , 여인숙조차 없다. 마도도시로 향할 때로 많은 사람은, 왕도로부터 일단 북쪽으로 향해, 성도시에 들어가고 나서 동쪽을 향한다. 큰 가도가 뻗어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마을은 기본적으로, 외부로부터의 손님을 상정하지 않겠지. 나와 세토리아는, 마을의 나무꾼 집에 묵게 해 주고 있다. 몇일로나가 있는, 나무꾼의 일을 돕는 것으로 라는 조건부로 어떻게든 허락받았다. 처음은 휴대 하는 식량만 조달하고 곧바로 마을을 나가려고 생각했지만, 몇가지 해둬야 할 것이 생각나, 이렇게 귀찮은게 되었다. 우선, 세토리아의 추격자 확인. 잠시 마을에 머물며, 세토..
제5화 만남 적이 태세를 갖춘건지, 이번은 다수가 이쪽을 향해 온다. 우선 세토리아를 안고 한 번 뒤로 뛴다. 경치가 흐른다. 그녀를 숨긴다. 「바로 올게」 그것만 말하고, 다시 왔던 길을 뛴다. 그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것 처럼 나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움직이는 기색은 없지만, 그녀가 다시 위험한 행동을 저지르기 전에 끝낼 필요가 있다. 다행히, 적의 숙련도는 그다지 높지 안은 것 같았다. 물론, 평범하게 이 인원수 차이는 어쩔 수 없다. 숙련도는 관계 없이 내가 유린되고 끝이겠지. 그렇지만 이미 나는 보통이 아니다. 가까워지며, 망치로 머리를 뭉개고, 거리를 취한다, 다시 가까워지며, 도끼로 목을 날린다, 를 계속하자, 눈치 챘을 때는 숲의 입구는 시체들로, 살아남은 것은 예의 리더격 뿐인 것 같았..
제4화 초조함 「전개」 나는 오랫만에, 망치와 투구를 발현시킨다. 나는 마도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갑옷에 포함되어 있는 마도를 기동 시키는 정도라면 가능하다. 원리는 전혀 모르지만. 머리와 얼굴 전체를 투구가 가린다. 오른손에 망치가 익숙하다. 적은 암살자다. 누구도 아무도 모르게 죽이러 올 것이다. 가도변의 광원은 드문드문 놓여진 마도등 뿐으로, 가장 가까운 마도등도 이미 멀어져, 숲 입구 근처는 달빛으로 어떻게든 몇보 앞이 보이는 정도의 얇은 어둠이다. 그녀의 위치는 파악하고 있다. 말한 대로 근처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조금은 살 의사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내가 알 수 있다는 것은, 암살자들도 바로 장소를 눈치 채 버릴 것이다. 어떻게 할까. 먼저 찾아내 죽일 수 밖..
제3화 마도 한동안 걷자, 해가 떨어지기에 야영 준비를 했다. 가도를 따라 진지구축을 했으므로, 평상같은, 불을 끄거나 불침번은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이번은 마물 이외에도 위험이 있으니, 내가 밤동안 망을 볼 생각이었다. 휴대 식량으로 배를 채워, 둘이서 불을 쬔다. 의외로 그녀는 휴대 식량에 아무 반응도 나타내지 않았다. 이미 익숙해져 있는지, 밥에 흥미가 없는 것인지. 회화는 없었다. 「그럼, 상황을 정리하지」 그녀가 이야기를 시작할리 없기 때문에, 곧바로 주제로 들어가기로 했다. 「내가 알고있는건, 네가 무엇인가에 쫓기고 있는 것, 노인의 부탁으로 그 추격자로부터 무기한 도망칠 필요가 있는 것, 그리고 너에게는 도망칠 의사가 그다지 없다는 것. 그 정도다. 우선 확인받으면 좋겠는데. 너는 무..
103 마력은 마력이어도 마력은 아니다 우선 벽촌의 방향은 검정이 유도해 주고 있으므로, 가야 할 장소 자체는 잃지 않을 것이다. 다만, 직선으로. 거기에 넘을 수 없는 바위도 있었고, 직진밖에 모른다. 우회로는 내가 찾아낼 수 밖에 없었다. ――미……안……해……. 「괜찮아. 방향만 알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말하고 3일이 지났지만. 그렇지만, 검정도 협력해 주고 있고, 내가 노력해야지. ――당연하지. 네가 선택했으니까. ――나아가자! 나아가자! ――나아가자―. 노랑은 가차 없고, 파랑과 빨강은 꺽일 것 같은 마음을 질타 한다. 너희들이 있어서 다행이야. 몇번인가 검은 바위를 우회하고 검정에게 방향을 확인받으면서, 숲 안을 나아간다. 그렇지만, 전혀 도착하지 않는다. 어쩐지 같은 곳을 몇번이나 돌고..
102 지도는 중요하다 어둡고 울창한 숲은 걷기 어렵다. 아니 이미, 진짜로 동물이 다니는 길조차 눈에 띄지 않는다. 크게 꾸불꾸불한 나무 뿌리는 내 어깨 근처 높이에 있고, 나무 밑의 양치 식물도 잎이 커서 밟으며 걸어 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함부로 밟으면 뭔가 먹힐 것 같은 느낌도 있다. 먼 곳에서 갸악갸악 우는 새? ――새라고 생각하고 싶다. 새다. 응, 새. 가끔 겍겍겍이라든지 우는 소리도 들리지만-- 소리는 들린다, 꼬리가 두껍고 지지 울고 있는 뱀도 시야의 구석에 보이거나 해, 환청이나 환시라고 해도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마구 자연이 넘치는 대자연의 숲의 분위기는 엄숙하고 무서웠다. 가능한 한 여기에 살고있는 물건들을 자극하지 않게, 숨을 죽이고 잎 같은걸 살그머니 지팡이로 피하면서 나..
101 어떤 공작 영애의 중얼거림 11 다음날 세렌디아 학원에서는 성녀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이렇게 말해도, 문화제처럼 학생이 모임을 기획 출전하지는 않는다. 어제의 신전에서 실시한 제사와 퍼레이드의 재현을 할 뿐이다. 학원 대표 성녀인 아이린이, 지금 창조신역의 선생님으로부터 신탁을 받고 학원 대표 6기신들로부터 「성녀의 장식품」의 모조품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 어째서 아이린이 성녀역이지? 확실히 선거에서 떨어졌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만. 그렇지만 분명히 선택된 기억도 있다. 최근 두통이 심해져 기억이 애매모호하다. 어떻게 된거야, 나. 아이린은 히로인이고, 선택된 것도 안다. 4월중 황색 듀크의 이벤트를 끝내거나, 2회파 플레이로 능력을 인계로 하면, 히로인은 1학년부터 성녀역으로 선택된다. 그렇지만 ..
100 어떤 서자인 왕자의 중얼거림 2 메인 홀에서는 위병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안쪽에, 엘리엇과 카트리나가 있었다. 그들의 주위에는 초대된 사람들이 흥미 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 잘 모르는 마왕의 부활보다, 눈앞의 스캔들을 즐기고 싶겠지. 악취미다. 뭐, 카트리나를 걱정해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인산인해의 사이를 빠져, 듀크와 뮤리엘양이 나아간다. 나도 그 뒤를 쫓았다. 맨 앞줄에 나오자, 루크들도 거기에 있었으므로, 경위를 물어 보았다. 「루크, 미안하군. 상황을 모른다. 어떻게 된거지?」 「듀크에 듣지 않았습니까? 아, 설명하지 않았군요, 그는. ……어? 이런 때는 분명히 설명할텐데……?」 루크가 골똘히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고의 바다에 가라앉아서는 곤란하다. 한 번..
99 어떤 서자인 왕자의 중얼거림 자칭 내 친구군은 안심한 모습으로 소파에서 자고 있었다. 일의 진위는 차치하고, 현재 상태로에서는 침입자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에, 정말 유들유들한것이겠지. 무엇보다, 그 정도로 나를 믿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 종자가 되라고 했을 때는 심하게 반발하고 있었지만, 「그게 제일 좋은가」라며 납득한 것 같았다. 그랬더니 바로 소파에 들어누워 탈진이라도 했는지 생각하자, 순식간에 자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듀크를 꼭 닮았네」 용모가 아니고, 행동이. 대담한 것 처럼 보여도, 물정에 어두워 허술하다. 그리고 간단하게 사람을 믿는다. 호인이 지나친, 바보다. 그렇게 상냥하고 사랑스런 바보에게, 나는 구원받아 왔다. 그것이, 정말로 그런걸까. 그의 주장으로는, 마왕의 책략으로 ..
98 서자인 왕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도 없는 대기실에서, 나는 벽에 억눌려 목에 단검이 닿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울려 시끄럽다. 프레드릭의 차가운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 「한번 더 묻는다. 너는 누구지. 여기서 무슨 짓을 할 생각이지. 전부 이야기해라」 「나, 나는 테오도르. 테오도르·골드버그. 골드버그 후작의 적남으로……」 순간, 조금 목에 아픔이 달렸다. 「나는 농담으로 묻는게 아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 좋을텐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마왕의 책략으로 나를 모두 잊었으니까, 농담으로 들리겠지만, 정말로 나는 너의 친구 테오도르·골드버그다!」 「친구……라고?」 프레드릭의 손이 느슨해진다. 하지만, 느슨해진 것뿐이지 검을 내린 것은 아니다. 「그래. 친구 테오도..
97 변화는 갑자기 나도 뮤리엘과 함께 춤을 춤춘 뒤, 둘이서 「장미의 미로」에 와 있었다.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추억도 있지만, 여기서 둘이 식사한 것은 즐거웠으니까. 그래서일지 모른다. 자연스래 발길이 간건. 어쩐지 오래간만이네. 둘만 있고 싶었으니까, 리처드들에게는 양해받았다. 장미는 활짝 피어 목이 돌아갈 정도였다. 그렇지만 석양 안의 장미도, 이건 이것대로 좋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수고하셨습니다, 테오도르님. 그……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저로 괜찮으시다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응, 고마워. 그렇지만, 괜찮아」 「정말로요?」 「응, 괜찮아」 뮤리엘에게 마족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한 번, 죽을 뻔 했으니까, 뮤리엘도 듣고 싶지 않을 것이다. 「테오도르님!」 갑자기 뮤리엘에 양손으로 ..
96 미래의 왕비는 측실을 지켜본다 퍼레이드의 마지막은 왕궁이다. 성문 앞의 광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거기에 손을 흔들며 응하면서 성문을 빠져나가, 정면의 발코니에 국왕 폐하와 왕비님이 줄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들은 말에서 내려 양 폐하에 대해, 보우·앤드·스크레이프(한발을 뒤로 빼며 하는 인사)로 인사를 했다. 여성진 또한 마차에서 내려 카테시(한쪽 무릎을 꿇음)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성녀인 카트리나가 광장의 중앙으로 나아가, 발코니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른다. 우리들 6기신도 뒤따랐다. 뮤리엘들 무녀공주는 계단 아래에서, 기도하듯 양손을 깍지끼고 있다. 발코니에 오른 카트리나는, 양 폐하에게 한번 더 인사를 하며, 무릎 꿇었다. 우리들도 그것을 따라한다. 국왕 폐하는 준비되어 있..
제2화 불운 과거에 지나간 길을 거꾸로 걷고 있다. 아직 왕도를 나와 몇일이니, 마을까지는 많이 걸릴 것이다. 뭐니 뭐니해도 내가 있던 마을은 북쪽의 가장 외진 곳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북쪽에 있다. 왕도 대륙의 최북단이라고 말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왕도도 대륙 안에서는 북쪽에 위치하지만, 마을까지 수개월 걸릴 것이다. 왕도에 가까운 동안에는 마물도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 내일이면 하나둘정도 조우하게 될테지만. 뭐, 가도를 정기적으로 걷는 왕립군이 마물 사냥을 하고 있으니까, 가도를 걸으며, 밤에 엉뚱한 이동을 하지 않으면, 혼자라도 문제 없이 마을까지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행과 달리, 몹시 평화롭고, 조용한 여행이었다. 다만 밤에는 지금까지의 여행의 꿈만 보며, 유리의 얼..
제1 장 인생은 계속된다 제1화 실연 마을로 돌아가자. 더 이상 낯선 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다. 해야 할 일도 모두 했고, 역할은 완수했다. 마을로 돌아가자, 나무를 몇 그루인가 베어 쓰러뜨리고, 집에서 책을 읽는 그런 나날로 돌아가자. 그러고 보니 읽지 앉은 책이 있었던가. 그건 여행 도중에 그녀에게 빼앗겼고, 결국 야영때 땔감의 보탬으로 되지 않았던가. 생각해 내는건 그만두자. 돌아가자. 가에우스에게 파티 해산을 전하려고, 숙소를 나왔다. 숙소의 실내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생각이 든다. 티티일려나. 아픈 직후니까 걱정해 주는 걸까. 고맙지만, 불필요한 참견이야. 한시라도 빨리 돌아가고싶어. 가에우스는 은의 마정에 있었다. 우리들이 늘 가는 술집이다. 테이블에 푹 엎드려, 자고 있겠지..
차인 후의 판타지 작가 マルチューン 마을의 나무꾼이었던 로지온은 소꿉 친구인 애인 유리와 모험자 파티를 짜고 마을을 떠났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성장하는 두명. 그러나 범인인 로지온에 유리는 유례 없는 천재였다. 한층 더 높은 곳을 알고 마음을 옮기는 그녀에게 로지온은 바싹 뒤따른다. 그녀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그러나 광기 어린 노력 끝에 그가 힘을 얻었을 때는 이미 그녀의 옆에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안녕, 로쟈" 이는 살아갈 이유를 잃은 남자가 벗어나기까지의 이야기로 담은 영웅담. ※애인을 빼앗견 직후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539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