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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창고
제 2장 지하 미궁 편 최저 최악 최대 최강의 최흉의 적 레서드래곤을 쓰러트린 나는 가장 먼저 라인의 곁으로 달려간다. 『라인! 괜찮나요? 』 『뭐 걱정할 필요 없네. 이 정도의 타박상이면 4일 정도 있으면 흉터도 남지 않을 거네. 』 나는 그 말을 듣고 안심했다. 상처는 보기보다 얕은 것 같다. 『그럼 저는 다음의 계층의 조사와 식 재료 조달하러 갔다올게요. 』 『알겠네. 잘 다녀오게. 』 『오우! 그러면. 』 그것만을 말하고는 나는 아래의 계층으로 향했다. …………… 아래계층에 도착한 나는 이 계층의 마물이 뭔지 확인하기 위하여 주위 살핀다. 경우에 따라 되돌아가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그런데, 어디에도 마물이 없다. 의미 불명 인데? 아니, 하지만 미궁의 벽으로 변해 있다는 케이스도 버릴 수 없..
제 2장 지하 미궁 편 레서드래곤 위험해! 브레스가 나를 스쳐간다. 스친 곳에 통증이 생긴다. 이대로 브레스에 태워져 죽버리는 건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브레스는 일순간 나를 감싸고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버렸다. 왜 브레스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건가 하면 레서드래곤이 얼굴을 붕붕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째서 갑자기 미치광이처럼 머리를 휘두르기 시작한거지? 발광하는 레서드래곤을 관찰한다. 그리고 나는 결론을 도출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발광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공격을 받은 상처나, 스스로 날려버힌 상처가 브레스의 열기에 아픔이 강조되고 조준이 바뀐 것이다. 아무리 불꽃을 내뿜고 있다지만, 불에 대한 완전 내성은 불가능하고, 열 내성이 높..
제 2장 지하 미궁 편 격전 그대로 양자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대로는 결착이 나지 않는다. 나는 덩굴과 동시에 뿌리를 모두 활용해서 레서드래곤에게 공격을 시도한다. 레서드래곤도 360도의 공격에는 대응 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했다. 예상은 맞고 대응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놀드처럼 공격을 해도 거의 효과가 없었다. 다이아몬드로 되어 있는 건가? 라고 할 정도로 딱딱해서 일격 일격으로는 비늘에 금이 가는 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 아마 하나로 묶어 일격을 가해도 비늘을 2・ 3장 부수는 게 한계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에게도 승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물리 공격이 극단적으로 듣지않는 불사신도 아니기 때문이다. 요컨대 약점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말이야, 눈에는 강인..
제 2장 지하 미궁 편 압도적인 레서드래곤 우리는 아래계층으로 내려갔지만, 주위에 마물은 없고, 눈앞에 큰 문이 있을 뿐이었다. 『라인, 이건 뭡니까? 』 『이건 아마 소문으로 듣던 보스의 방이다. 10계층에 한 번 있는 질색인 놈일세. 』 『보스 방에 들어있는건 강한 마물이겠죠 』 『그렇겠지. 』 『하지만 이 미궁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여기를 통과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이네요. 』 『그런 일이 되겠군. 』 『그렇다면 가는 수 밖에 없네요. 』 『아아. 』 우리는 짧은 대화를 하고 보스 방에 들어갈 결심을 했다. 라인이 문에 접한다. 그러자 자동문처럼 저절로 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완전히 문이 열린 안쪽을 본다. 그러나 보스 방 안엔 아무것도 없다. 어째서야? 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는 방으로 걸음을 ..
제 2장 지하 미궁 편 미노타우로스 『자살 희망자 』와 보물 상자 우리들은 이제 도마뱀에는 고전하지 않는 걸 알고 있어서 좀 더 아래계층으로 가기로 했다. 아래의 계층 계단의 위치는 지금까지의 도마뱀 사냥으로 알고 있었다. 우리들은 거기로 직행하고 아래계층으로 향한다. 아래의 계층으로 내려가고 나서 우리는 우선 주위를 관찰했다. 필드는 바뀌지 않은 듯하지만 적은 변한 모양이다. 적은 미노타우로스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 아냐고? 아래계층으로 내려간 순간, 이쪽으로 돌진해 왔기 때문이지! 나는 미노타우로스의 갑작스러운 돌진에 깜짝 놀라면서 담쟁이 덩굴로 궤도를 뒤로 젖혀 벽에 격돌시킨다. 돌진해 오는 기세 그대로 벽에 격돌하자 미노타우로스는 절명했다. 죽은 거야? 엄청 약해. 아래계층으로 갔을 터인데 도마뱀..
2개월 후 이 미궁으로 떨어지고 나서 2개월이 지났다. 이제 여기까지 와서는 도마뱀에게는 고전하지 않을 정도 마소가 손에 들어왔고 라인의 상처도 치유되어 재활도 끝났다. 즉 미궁의 공략을 시작할 수 있다. 「라인, 이제 미궁의 탐색이라든지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가우우우우!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네 엔톨! 상처가 있었던 탓에 민폐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네.」 「아니, 별로 미궁 가고 싶지 않다면 말하면 좋습니다만.」 「가우우. 하지만, 너에게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할 말이 없잖나.」 「아무튼 좋습니다. 우선 라인은 도마뱀을 쓰러트릴 실력이 있다면 다음의 계층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라인의 힘에 달려있네요.」 「구우우! 맡겨라.」 「아. 맡디겠습니다.」 그렇게 정해지면 우리들은 미궁내로 들어간..
VS도마뱀 2 나는 무수한 뿌리를 적에게 늘려 간다. 그리고 적당히 날뛰게 한다. 그 만큼으로 죽지는 않지만 골절등이 나타나는 도마뱀이 나와 있다. 그러나 나의 공격을 피하고 기어들어 이쪽으로 조금씩 오는 도마뱀도 있었다. 하지만, 근처에 온 놈들은 갑자기, 지면으로부터 나온 뿌리에 전방을 차단당한다. 이렇게 해서 나는 어떻게든 선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당하게 공격하고 있던 것 같아 공격 패턴을 읽어버려 피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게다가 공격하고 있는 나 뿌리를 도마뱀이 물어 뜯어 오기도 한다. 그것이 수수하게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져 간다. 그 탓에 더욱 패턴이 읽혀지기 쉽게 되어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격으로 도마뱀도 전력을 많이 잃고 있었다. 더 이상은, 맞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나는 방어를 버리..
VS도마뱀 1 사냥하러 간다고 한 뒤 라인으로부터 멀어져 나는 미궁의 중심에 들어간다. 안은 어슴푸레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다. 아무튼 나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느낌로부터 알 수 있으니 상관 없지만. 그러나 이상한 것이 광원도 없는데 어슴푸레하다고는 해도, 빛이 있는 것일까. 이것은 아마 마법이나 무엇인가 겠지만 마력 농도가 너무 높아 어디에서 어떤 마법이 발동하고 있는가를 전혀 모르겠다. 이제 목적의 도마뱀 있는 곳에 도착한다. 대개 30미터 간격으로 통로의 어딘가에 도마뱀이 한 마리 있다. 덧붙여서 통로의 가로폭은약 5미터 세로폭약 5미터의 정방형의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나는 세로폭이 부족한 탓에 설 수가 없다 그래서 옆으로 미궁내를 이동하고 있다. 이 움직임은 매우 귀찮다..
지하 미궁 우선 나는 동굴 내부를 느껴 본다. 그러자, 4, 5마리의 도마뱀이 있었다. 그러나 단순한 도마뱀은 아니고 몸 길이가 3미터정도의 초거대도마뱀이었다. 기묘하네. 나의 감지 능력은 반경 약 150미터를 느낄 수가 있다. 즉 약 150미터의 길이의 통로에 4, 5마리의 마귀가 있다. 이렇게나 많은 마물이 있을 리가 없다. 숲 중에서도 이런 빈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공기중의 마력 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높다. 여기는 아마 동굴이 아니다. 미궁이다. 적어도 지금의 나의 지식 중에서 들어맞는 것은 이것 밖에 없다. 그 드래곤과 이야기하고 있던 화제의 하나다. 이제 와서 보면 그 때의 이야기는 이 세계에 대한 튜토리얼 같은 것이었다. 그렇게 말하고 있자니 라인은 괜찮은 건가? 나는 라인을 바구니..
이야기 설정 지금까지 나온 중요 생물 설정 엔톨 종족 몬스터 플랜트 직무 없음 라인 종족 금 사자족 직무 금 사자족족장 드래곤 종족 드래곤 직무 없음 아놀드 종족 인간 직무 기사 단장 미궁 설정 ·미궁은 계층의 양 에 비례해 규모가 크다. 깊은 계층정도 강한 마물이 나온다. ·미궁은 마물이 배회하고 있어 마력 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높다. ·미궁주 미궁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으로 마물을 배치하거나 계층을 늘릴 수가 있다. 미궁핵이 파괴되면 죽는다. ·미궁핵 지적 생명체가 미궁핵에 접하면 강제적으로 미궁 계약을 해 접한 지적 생명체는 미궁 주가 된다. 한 번 계약하면 다른 사람과는 계약 할 수 없다. ·미궁의 입구는 반드시 지상에 있다. ·미궁주 혹은 미궁핵이 파괴되면 미궁에 의해 생성된 생물은 죽고, 미궁내..